2025. 05. 04 뮤지컬 모리스 자9 후기 / 박주혁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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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Life/덕질공간

2025. 05. 04 뮤지컬 모리스 자9 후기 / 박주혁배우님

by Re:Mong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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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리스....
그래.... 일단 도장판 한번 만들어놨으니, 끝까지 찍어야하니까....
이번주도 럭드라서... 
2일에는 씨잘데기도 없는 멜로디카드 4종세트나 뽑고...
내가 그렇지...하며, 그냥 이번에 아무 기대도 안하고, 뽑았더니만...
박주혁 폴라 뽑았다아아아!!! B컷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이뻐...
 
여태 박주혁배우 뮤지컬에서 럭드하면서, 폴라 뽑아보긴 처음이네...
6시퇴근때는 그냥 랜덤으로 티켓안에 들어있었던 거라서...
그렇게 입덕이 시작되었지만..
요즘은, 6시퇴근도 알아서 통에서 뽑아가라고 되어 있는데도, 못 뽑았는데 ㅋㅋㅋ
 
진짜,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그래도, 한솔모리스 그나마 연기하는게 2일보다는 나았음..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내 취향은 아님...
오늘 목 무리하신건지..
붉은정원땜인지... 목관리 좀 하셔야할 듯..
열심히 하는 건 알지만, 건강이 우선이라...
 
미움받는 책 탐독클럽 회장 된 걸 축하해!!! 주혁리슬리....
애드립 ㅋㅋㅋㅋㅋㅋ
내맘대로 할꺼라며, 승안클라이브에게 부회장이라고 ㅋㅋㅋ
갑자기 풉했네...
점점 어떻게 더 잘하는거여...
아주 기특해죽겠어...
 
그냥 저냥 보기는 괜찮았는데, 역시... 난.. 그냥 재환모리스가 더 좋은가봐.. 아니면, 기택모리스...
승안클라이브는 정말 학창시절때랑, 목소리톤부터 바꾸는게 참 맘에 듬..
참.. 잘함.. 승안클라이브..
 
우리 주혁리슬리, 주혁알렉은 말해 입 아프지...
진짜... 무대 위를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게 넘나 이쁨...
 
이제 앞으로 4번만 더 보면 드뎌 끝이다!!
 
글고, 공연 끝나고서, 프로그램북 사는 사람들 봉투는 안사는 사람들 봤는데...
다들 새책 쌓여있는거 속내지까지 다 펴보고, 사던데..
난 왜 어제 비닐봉투 미리 담겨진건데?
아... ㅅㅂ 진짜 중고 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모리스 어셔 ㅈㄴ 맘에 안듬..
첨부터 맘에 안들더만... 괜찮다싶었는데 끝까지 맘에 안듬...
나 모리스 이거 저거 다 마음에 안 들어 죽겠네... 
거기 뜨거운 여름할 때 어셔 그렇게 많지 않아도 일만 잘하더만..
아휴..
그래... 4번만 보면 된다.. 4번만...
 
공연 나오면서, 진짜 사람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까..
게이극 좋아하는 사람 많구나...
 
요즘 대학로판 거의 게이극 판쳐서, 진짜 볼 거 별로 없음...
솔직히, 난 퀴어물? 그들의 취향은 존중함... 
대신, 좀 앞에서 인정해달라고만 안했으면 좋겠음...
저번에도 퀴어축제하면서, 도로 통제되서, 겁나 빡쳤음...
그냥, 양지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게 내 생각...
취향은 뭐라하지 않겠는데, 제발...
 
어쩔수 없이 보는 게이극이지만, 솔직히.. 볼때마다 찝찝함...
솔직히, 공연보면서 살짝 살짝 졸아버렸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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