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솔직 후기

Re:Mong 2023. 12. 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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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물을 받았습니다.

뭐, 딱히... 화장품을 명품을 즐겨 쓰는 사람은 아니라서...

사실.. 한창때 샤넬을 주로 썼었는데... 그거 쓴다고 내가 명품이 되진 않는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서.. 

사람 마인드 자체가 명품이 되어야지, 명품 휘감는다고 명품이 되지 않는다는게 내 생각임.

그 뒤로는 그냥 이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게 된답니다.

뭐, 암튼... 선물을 디올꺼를 받았는데... 

립글로즈였지만, 이걸로 교환했어요.

 

요로캐, 포장은 이쁘네요.. 고급지네요.

얼마만의 명품 화장품이지???

진짜 예전엔... 샤넬만 주구장창 써서, 직원분이 샘플 엄청 많이 줬었는데...

그 멤버쉽이 뭐라고... 진짜.. 옛날 생각하면.. ㅋㅋ 지금 웃음밖에 안나옴...

아.. 생각해보니, 디올은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군.. ㅋㅋㅋ

예전에 디올에서 사면서 빈정 상한 일이 있어서 쳐다도 안봤던 디올인데...

샤넬은 엄청 친절했는데.. 암튼, 뭐 이것도 사바사니까...

일단.. 매장 가서 교환을 했는데 교환 하고 싶던 색상은... 012였다.

근데.. 인기제품이라 재고가 없다고 해서.. 

선물 받은건데, 딱히 내 돈 더 추가하기도 싫고해서...

49,000원짜리가 어떤거냐고 묻고 그냥 거기서 골랐다. ㅋㅋㅋ

립스틱은 다 55,000원이더만... 개비싸... (그러면서 오늘 점심 5만원 넘게 먹은 1인.. ㅋㅋ)

그 가격대에서 젤 연한 색으로 샀다.

마지못해, 030으로 교환했다.

진짜.. 내가 원하는 색이 없음.. 거의 나는 누드베이지나 코랄 좋아하는데.. 연한거! 연한거!

 

오! 이렇게 찍으니까, 왜인지 모르게, 좀.. 이쁘다. 깔끔하다.

내가 사진을 못 찍는 1인인데..

요즘, 폰도 좋은 거 바꿔서, 사진에 조금 욕심이 있어가지고.. ㅋㅋㅋ

이쁘게 찍어볼려고 했음. 

암튼.. 아직... 많이 배워야 할 것 같긴한데..

하도 지저분해가지고... 

이만큼 나온 거면.. 만족 ㅋㅋㅋ

 

팁은 그냥 뭐, 특별한 거 없고...

걍, 일반 립글로즈나 틴트 팁하고 똑같음..

사실, 틴트 살까 했는데.. 그것도 딱히... 좋아하는 색이 없음..

요즘은, 솔직히 말해서, 중저가 가성비 화장품들이 색이 더 이쁨...

명품이라고 딱히 뭐 더 이쁘고 그런거 없음.

걍.. 이건 마지못해 산거임..

이거 바른다고 내가 명품이 되는게 아닌 것처럼.. 그런 생각은 애저녁에 지웠음.

 

 

직접 발라봤는데...

아... 기초베이스 공사 안한 상태에서 바른거임... ㅠㅠ;;;; 잡티 뭐니... ㅠㅠ;;;;

피부관리를 열성적으로 하지 않고 방치하는 1인이라..

뾰루지 나면 바로 짜고, 긁고 그러다보니, 저렇게 잡티처럼 생겨버림...

저거 괜찮아지는 연고를 사서 발라야 할 듯...

절대.. 뾰루지 거추장스럽다고 짜고 긁고 딱지 뜯고 그럼.. 점처럼.. 잡티가 되어 버리니.. 절대 노노해요!

 

암튼, 플럼퍼라서 박하.. 민트향이 입술을 계속 감쌈...

개인적으로, 색감도 딱히 원하는 색감이 아닌터라...

핑크... 예전엔 좋아했는데.. 요즘은 코랄을 더 선호함..

글로시함은 있는데, 너무 끈적임.... 

계속 입술이 화~~~함...

원래 플럼퍼는 화~한게 맞음.. 

솔직히, 이거 바르고, 20분정도 경과됐는데... 너무 끈적여서... 좀.... 짜증남...

대체 이거 왜 바르지? 디올이라는 이름값때문에 바르나?

차라리... 시에로 플럼퍼가 훨씬 나았음... 

입술이 끈적임이 있는거 넘 싫음 ㅠ_ㅠ

글로시함은 있되,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거 좋아하는데...

디올이라고 해서, 딱히 좋은 거 못 느끼고.. 이름만 있음... 

개인적으로 끈적임때문에.. 별로임.. 잘 안 쓸거 같은데.. 어쩌지...

한번 발랐는데.. 에잇...

 

곧, 플럼퍼들 저렴이들 산거 올텐데.. 그거 리뷰나 해야겠다.

암튼... 난 디올 플럼퍼 비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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