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4 이머시브 뮤지컬 룰렛 자22 후기 / 박주혁배우님
| TODAY'S CAST | |
| 포우役 | 심수영(심수호) |
| 도일役 | 박주혁 |
| 아가사役 | 이수정 |
| 프라이드役 | 윤제원 |
| 러스트役 | 이한울 |
| 엔비役 | 이예빈 |
| 그리드役 | 도아영 |
오랜만에 룰렛 보러 간 날...
아쉽게도... 지홍배우님을 11월에는 저번 한번밖에 못 봤음....
봤으면 좋았을텐데....
대체적으로 배우님들 맘에 들음...
나 수가사... 됴앗!!! 화끈하고, 멋있어!!!! 노래 잘해!!!
룰렛은 즐기기에 정말 딱인 뮤지컬!!!
뮤알못도 룰렛은 잼이뜸!!!
솔플러들.. 그냥 오세요.... ㅋㅋ
처음엔 솔직히, 솔플러들 외롭긴 했었지만... 그냥 말 걸면 저도 답해준답니다... ㅋㅋ
해치지않아요...
어차피 와도 찢어짐.. 게임할라면 ㅋㅋㅋㅋ
룰렛에서 요즘 심포우를 가장 많이 본 듯 하는 건 내 느낌일까???
이번에 뮤지컬 테일러 이민규 배우님과 들어갔는데,
그래서, 이발 하셨나?
이발 하시니까 훨씬 더 훤칠해 보이심!!!
칩에 대해서 제일 관대한 분이라서, 내가 심포우님 젤 좋아하게 됐음...!
칩 주면 되게 좋은 사람!!!!
그러고보니 뱅쿼카드 있는데!!!
싸인 받고 싶다!
글고, 심포우님은 내가 말하는 거 놓치지 않고, 듣고 꼭 바라봐주시면서 웃어주심...
아... 예전 심포우님 첨 봤을때 생각나네...
앞에 지나가면서 게임 즐기라고 했는데, 앉아서 나쵸 우걱우걱 먹던 나...
그냥 솔직히 말해서, 박주혁배우님 외에는 별로 관심도 없던 1인이였음...
근데, 보다보니까 대체적으로 배우님들이 정말 매력적이얍...!!!
심포우님... 보면, 도일이에게만 그렇지...
관객들에겐 너무나 착해.. 친절하다구.... ㅠ_ㅠ
게임할때도 그렇고, 희안하게 심포우님이 아이컨택 많이 해주심...
내가 말한 것도 잘 듣고, 돌아봐주시고... 웃어주시고...
그저... 빛이 되어 버렸음...
죠로캐 씩 웃어주는데 심쿵....
이 날 나에게 웃어준 남자... 심포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ㅠ_ㅠ
아.. 근데, 가만보니 심포우가 젤 많이 웃어줬는데??? 여태까지....?
(나의 최애 박주혁님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쯤 나테 웃어줄껀데????)
노래할때도, 심수호배우님은 되게 고급적이게 하심..
기럭지가 크셔서 그런지... 행동 하나 하나가 되게 크심...
발코니에서 아가사테 노래 부를때... 눈 희번득할때는 정말 소름 돋음...
근데, 진짜... 멋있긴 함...
나 키 큰 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ㅋㅋㅋㅋㅋ 멋있으심...👍
음... 3포우 중에서 누구 고를꺼냐고 하면.... 이제는 심포우님 고를래요.
매너있음.. 되게 우아하면서도, 뭔가 고상하고.... 웃을때 매력있음.... ㅋㅋㅋ
자꾸 심며들게 하시네요..
정말, 난 주도일의 반깐을 넘나 좋아하는데....
이번에 반깐이라서 넘나 넘나 좋은걸???
반깐할때의 주도일은 넘나 섹시함... 섹시함 그자체임... 으른미 나옴...
으른미 흐르는 아기 여우 박주혁!!!!
이쯤되면, 우리 거지왕 주도일은 매번 이렇게 게임 별로 못했다고 러스트네로 스물스물 오죠....
나도 게임 못했어...
나도 거지야... 칩거지야... 부자 되고 싶은데... 최애 따라서, 나도 거지야...😭😭😭
누구 최애인지, 옆선 너무 이쁘다... 왜캐 잘생기고 멋있지...? 누구 최애..? 내 최애!!!!!
난 왜 박주혁에게 주며들어버렸나.... ㅠ_ㅠ;;;
적당히 좋아하는 방법 있으면 알려달라구!!!!
진짜... 많이 심하게 애끼고, 좋아해..
난 내 최애 박주혁배우님의 저 눈빛이 참 좋음...
주혁배우님의 눈빛 연기가 넘 좋음.. 표정연기부터...
뭔가를 끌어다니는 매력이 진짜 남다름...
딴 배우님 보다가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만의 매력에 빠져서 계속 보게 되는 매력남 박주혁에게 이렇게 푹 빠져버림..
연기는 기본이고, 노래도 잘해, 춤도 잘 춰, 본체 자체가 귀여움 한가득이라서...
목소리가 진짜 헤어나오질 못함....
너무나 멋있음... 성량 자체가 진짜.... 장난아님...
요즘, 현생 좀 많이 바빠가지고, 현생 좀 열심히 살려고, 진짜 거리두려고 하는데!!!!
서운한 것도 많아서!!!!!
그래도, 아... 너무 재능도 많고, 잘하니까... 거리두기가 힘든 내 최애...
내가 딴배우님들 멋있다해도 최애는 최애임.. 난 최애 박주혁밖에 없음..!!!
누가 뭐라해도, 그래도 내 최애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너무나 이쁜 내 최애....
나 원래 냉정해서, 겁내 차갑게 돌아서는데.. 못 돌아서겠어.. 내 최애.. 넘 이뻐...ㅠ_ㅠ
그냥 박주혁이가 넘 이쁘고 멋있는 걸 어뜨캐!!!
단전 깊이서 외칩니다!!
박주혁이가 세상 제일 최고로 멋있어!! 내가 많이 많이 애끼고, 사랑해!!!💙
저번에 서운한 일이 있어가지고, 삼실 내 책상에 주혁배우님 사진 다 떼어버리니까.. ㅋㅋㅋ
옆에 언니가 너 초딩이냐? 주혁이가 서운하게 했다고 그걸 또 떼버리냐고 뭐라함.. ㅋㅋㅋ
다들 나 건들지말라고, 기분 안좋다니까..
쟤 주혁이때문이라고.. ㅋㅋㅋ
주혁이 보고 온 날은 기분 째져서 깨방정 떨다가... 기분 다운되면... 다 주혁이땜이라고.. ㅋㅋ
얘 공연보러 가야한다고.. 공연 안 보면 저렇다고... ㅋㅋ
아니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서운한 건 서운한거임...
나 진짜.. 애지간한거 별 타격 없는데.. 주혁이한테만큼은 마상 많이 입음...
주혁이라면 그냥... 많이 좋아하니까... 이해해보려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서운하고 섭섭한 건 어쩔 수 없음...
근데, 이쁜 건 이쁜 거임...!!! 박주혁이가 넘 이뻐....
공연 가면, 어차피 나 아는 척도 안하는데 하고 포기상태로 가는데....
공연할때마다 주혁이 연기 보는게 너무나도 멋있어서, 또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려...
서운한게 다 날라감... 그만큼 연기천재 박주혁!!!
다른 크루들처럼 한번 좀 아이컨택하면서 웃어주면 안되냐고.. ㅠ_ㅠ
솔플러들 좀 챙겨주라고!!!!
솔플러로 박주혁 보겠다고 20번을 넘게 보는데... 최애테 웃음한번 못받아도 줄기차게 공연보러 가는 내 자신 진짜 칭찬해...
주혁님??? 많은 거 안바람.. 아님.. 포춘쿠키라도 하나만... 칩 5개 다 줄께... 포춘쿠키 좀 줘....
나 게임 안해도 돼... 최애가 주는 포춘쿠키 갖고 싶다아아아아!!!
한울러스트네 늦게 도착해가지고, 별로 찍은 게 없음...
뒷정리할때 가서 그냥 그랬음...
이번에 게임 한판을 못 했음..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아영그리드네에서도 게임 한판도 못하고...
그냥, 아는 팬분들하고 게임 안하고, 수다 떨고 있었음.. ㅋㅋㅋ
수다가 더 잼있었다는.... ㅋㅋㅋ
뭐 중앙테이블 못 앉으면 어때 ㅋㅋㅋ
좋은 팬분들하고 만나서 얘기하는 게 좋은거지!!!!
솔플러로 시작해서, 좋은팬분들을 이제서야 조금씩 알게되고... 됴아....
예전에 몰랐는데, 제원프라이드 요즘 가위바위보 게임하면서 칩 몰아주기 하고 있음.. ㅋㅋ
11월 되어서 몰랐네....
저번에 칩 달라고하니, 없다고 하시더니.. 흥!
개인적으로 그냥 있는 것보다 각각 캐릭터들이 게임 진행하는 것도 꽤 괜찮은 거 같음....
사람이 많으면, 3명의 크루로는 부족할때가 많아서....
칩2개씩 다 걸고 했는데, 져뜸... 져뜸... 져뜸..
친한 팬분이 이겨서 다행!!! 그래요.. 중앙자리 가셔야죠!! 축하 축하!!
저도 중앙자리 가고 싶지만... ㅠ_ㅠ 또륵.. 거지라죠...
아영그리드는 어쩜 이렇게 웃는게 이쁜지 모르겠음...
내가 여배우를 좋아하게 되다니....
근데, 좋은데 표현을 잘 못하는 표현고자라...
그런데도, 아영님은 내가 본인 좋아하는 거 알고 있음.. ㅋㅋㅋ
공연중에서도 하이터치도 해주구 ㅠ_ㅠ;;;;
표현고자는 표현은 못해도, 내심 좋아하고 있음.. ㅋㅋㅋ
진짜.. 너무 너무 착해... 사람자체가 토끼천사야! 토끼천사!!!!
그래서, 내 표현방식이 행운의 카드할때.... ㅋㅋㅋ
은근슬쩍 옆에 있는 거 ㅋㅋㅋㅋㅋ
이게 제가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영상 찍을땐 딱 알아주고, 포즈도 잘 취해주는데..
이 날은.... 뭐.. 사람들 많아서 게임 못했음..
영상 찍다가 사람들이 하도 많이 걸려서, 영상 찍는 거 포기함...
그래도, 아영그리드는 이쁘다구!!!!
최애에게 칩 좀 달랬다가,,, 싸해진 분위기 어쩔;;;;;;;;
너무 차갑게 그러지마아아아아... ㅠ_ㅠ
이럴땐 주도일이 아니여도 되잖아.... 꼭 그랬어야만 했냐구....
🐹 : 칩 없어...
🦊 : 되겠냐????
이 느낌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한게 아니라 그냥 이런 느낌..
아... 되게 차가워.... 냉미남... 같으니라구....
그럼 포춘쿠키라도 팔지 그랬어...
손에 나보다 칩 더 많이 들고 있었으면서.... 어차피 러스트네 가서 올인 당할꺼면서... 좀 돕고 삽시다...
난 최애가 여기 붙박이할때, 연기에 몰입해서 있는게 참 좋음...
중앙자리가 아니더라도... 이 자리에서 최애를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거든...
글고, 이 자리에서 조명 비춰지면서 나오는데 표정연기 잘 볼 수 있어서 좋아!!!
메인테이블도 가까워서 테이블 위에서 연기하는 거 보는 거 좋은데...
뭐, 어디서든 그냥 박주혁배우님 연기 볼 수 있으면 좋아..
그냥.... 난... 네 연기와 노래가 너무 좋아... ㅠ_ㅠ
왜 잘하는건데요... 박주혁님?
하나라도 뭔가가 부족해야 뭔가의 꺼리를 만들어서 딴 데 눈 돌리던가 할텐데...
그럴 수가 없다고...
너무 그냥 멋있어... ㅠ_ㅠ
진짜... 나 아이돌이랑 가수, 배우는 좋아해봤어도... 이렇게 생소한 뮤지컬배우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음...
내가 전혀 모르는 분야인데, 뮤지컬배우가 좋다고 뮤지컬도 모르면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이렇게까지 보러 다닐 줄 꿈에도 생각 못했음...
그저..... 박주혁은 나한테 아이돌 그자체임...
뮤지컬계 아이돌 박주혁!!!
개인적으로는.. 프리쇼때에서만큼은, 러스트네 왔을때 제일 좋아함...
연기가.. 아주 아주.. 최고임...
글고, 저 씩 웃는 표정을 참 좋아하는데.. 나한테 하면.. 킹받아!!! ㅋㅋㅋ
저번에 킹받았어!!!!
웃는게 근데 참 이쁨... 소년미가 가득 묻어나서 너무 좋아..
우리 아기여우....
이젠... 사막여우 말고, 구미호하자!!!! 붉은여우 하자!!!!!
자꾸 홀려서 안되겠어.. 구미호야! 구미호!!! 주미호!!!
자꾸 자꾸 박주혁에게 주며들게 하는데, 이거 뭐...
매력이 도대체 얼마나 있는건지...
희안하게...
처음엔 진짜 고작 드럼 연주한다고 해서 좋아한건데..
얼레? 목소리 좋네? 얼레? 연기 잘하네? 얼레? 귀엽네? 얼레? 춤 잘추네?
이렇게 시작해서 얼레벌레 이렇게 주며들어버렸음... 하아...
우리 주도일이 진짜 압권....
12개로 완승!!!!
심포우, 수가사 모두 6개...
내가 이번에 주도일 뒤에 가서 엄청 소리 질렀다구!!
저번에 자리선점땜에 심포우옆에서 소리 질렀는데...
이번에 소리 더 질렀으니 그때의 나를 잊어줘... 주혁아...
진짜 내가 주혁이 응원할때가 가장 신나는 거 알랑가몰라...
12번 소리 지르느라.. 나 목 아파....
다음엔 멋있다고 소리 질러줄께!!!
6시퇴근때처럼.. 용기내서 질러볼께!!!!
우리 박주혁이가 최고로 멋있다고 외치고 싶지만.. 소심스러워서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솔직히, 이 날은 내가 여태 본 공연중 레전드였음...
승자 주도일에게 제프가 술잔에 가득 따라서 흘러넘쳤음...
어쩌지... 어쩌지 그러는데...
주도일... 한마디 딱 함... "ㅆㅂ"
ㅋㅋㅋㅋ 역시 주도일임... ㅋㅋㅋㅋ
완샷 하시고... 마지막 대사가 압권임...👍
"내가 이겼잖아... 내가 이겼잖아...!!"
흥건한 테이블을 탁 치면서.... 다 젖는데도.... ㅠㅠ
울 최애 박주혁이 연기 잘한다! 끝내준다!
내가 이 맛에 최애 박주혁앓이를 하지!!!
진짜... 나 박주혁 몰랐으면 어쩔뻔...?
연기가 진짜 날이 갈수록 물올라서... 자꾸... 빠져들어...
계속 이겨보자! 그리고, 계속 보자... 주혁아...!
퇴근하면서, 아영배우님에게 저번에 받은 엽서에 싸인 받음!!!!
표현고자인데도, 내 맘 알아주는 착한 아영님...
공연중에 나땜에 웃참했다고... ㅋㅋ
ㅋㅋ 제가 배우님 좀 덜 웃길께요... ㅋㅋ
표현고자지만.... 웃기는 건 자신 있어요...!!!
뒤에 팬 있어가지고, 빨리 비켜줘야한다 생각해서, 붙잡고 있을 수 없어서, 빨리 빠져나오고...
딴팬들이랑 얘기하고, 기다리면서 사진 좀 부탁할라고 하다가.. 걍 수다에 빠져서...
나중에 배우님 갈때 인사하고, 조심히 가시라고...
비켜줘야하는 줄 알아서 걍 있었다고 하니,
가던길 다시 돌아오면서 악수하고 가심...
그냥 와서 얘기하지 그랬냐고...
그래서, 저... 여자테 얘기 잘 못해요... ㅋㅋㅋ 말이 거칠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같이 수다 떨어요...
낯간지러운 거 저 잘 못하지만.. 다음번엔 같이 수다 떨어요!!!!!
넘나 착한 아영님....
이제 룰렛도 2번만 더 가면 끝....
걍 24회차만 찍으려고 함....
그냥... 뭔가... 몸도 아프고, 피곤하고 그러다보니까...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