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애드핏을 병행해보았더니..

얼마전, 물 들어올때 노저어보겠다는 마음에,

일년 넘도록 카카오애드핏 해놓고, 안했거등요.

사실, 저도 블로그에 관해서 수익관련 잘 몰라요.

다른 사람들처럼 공부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아예 여기에선 쑥맥이에요.

그래서, 전 이번때에야말로, 실험정신을 넣어봅니다. ㅋㅋㅋ

 

얼마전, 다시 없앴던 카카오애드핏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뭐 많이는 아니고, 걍 딱 2군데만 넣었구요.

 

카더라~라는 소문에 의하면,

카카오애드핏이랑 같이 하게 되면 구글애드센스 수익률이 떨어진다고 해서

저도 지레 겁을 먹고,

예전에 카카오애드핏을 떨궈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냥 한번 어떻게 되나 보자는 심산으로 다시 달아놨죠.

어제까지만 해도, 아.. 진짜 카카오애드핏을 달아놓으니까

수익률이 떨어지나? 의심을 했었는데..

 

오늘 확인을 해보니까, 

이건 아닌거 같아서, 포스팅을 한번 해봅니다.

이게 지금 제 수익이랑 노출수는 좀 가려봤구요.

챙피해요. ㅠ_ㅠ 

그래서 가렸어요.

거의 바닥을 기다가, 5월 25일부터 조금 살아난 수익률 입니다.

이게 솔직히, 물 들어온게 얼마 안됐어요.

그러다가 다시 곤두박질 치고...

뭐, 평균값이 없네요.

노출은 더 많이 되었어도, 수익률은 바닥인것도 6월 6일자와 8일자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이건 카카오애드핏이에요.

어차피 시작은 6월 8일부터 시작했기때문에,

챙피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드뎌 수익 1원이 발생하였습니다.

9일부터, 함께 같이 올라가는 듯 합니다.

뭐, 하루가지고 이럴 필요는 아녔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저같이 카카오애드핏이랑 구글애드센스랑 같이 병행하면 안되는줄 알고,

저처럼 그냥 하나만 선택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조금의 희망을 주고자 포스팅하는 거에요.

 

그리고, 몇달만 하고, 난 왜 다른 사람처럼 수익이 안 올라?

이런 생각 말고, 그냥 포스팅하는 거에 재미를 붙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냥 처음에 수익 생각 안했어요.

뭐, 블로그로 갑자기 큰 돈 벌면 좋겠지만,

저는 그런 다양성과 아이디어가 많이 없고,

실제 현생에서 바쁘다보니, (다들 바쁘시겠지만)

저는 시간을 낼 틈이 그리 많이 있지 않았어요.

 

일단, 다른 분들도 해본다고 해서,

저도 도전정신으로 해본 거구요.

그래서, 방문수가 많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그냥 제 일상이나, 가성비 리뷰들을 올리고 있었어요.

 

남들처럼 고급퀄의 사진도 못 찍고,

좋은 고급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늘 좋은 것만 먹고, 입고, 사는 건 아니잖아요.

 

전... 그래요.

정말 다들 그렇게 비싼것 잘만 사는데.. 

나는 왜 이럴까? 이러지 않아요.

그냥, 저들은 저들이고, 나는 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엔 정말 인스타나 블로그등을 보면, 

다들 잘 살고, 나만 뒤쳐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되게 주눅들고, 내 자신이 싫어졌는데...

이제는 그냥 내 나름대로의 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간답니다.

이런 글쓰는 것도 일종의 저에게도 스트레스 탈출구이고,

그냥 밖에서 길 걸을때 멍뭉이들 보는 것도 힐링 포인트고,

그러다보니, 마음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으니까,

일상에서 굉장히 고맙고, 소중한 그런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긴 했어요.

성격도 조금 유해지고...

 

예전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지금은,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다.

내려놓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너무 뭐에 대해서, 욕심 안부리고,

현재 상황을 만족하면, 조금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무튼, 블로그로 무조건 돈 번다고 생각하지 말고,

벌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고 정신으로 하나씩 천천히 도전해봐요.

수익이 안난다고, 바로 금세 포기해버리면, 

기회는 오지 않는 것 같아요.

뭐든, 꾸준히 해보아요!

 

그럼 오늘 주절거림은 끝! 다들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