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보다가, 광고로 나와서..
입술이 되게 광택 도는 것에 혹해서 구매했다.
코랄헤이즈 볼류마이징 립퐁듀라는 제품인데,
배송이 그닥 빠른 스탈은 아닌듯 하다.
오히려, 물다 상품이 더 빠르게 배송되었음.
무튼, 일단 이건 틴트는 아닌데, 립퐁듀가 대체 뭐야? 하는데.. 걍.. 립스틱 같다..
나도 잘 모르겠다.
케이스에 좀 신경 쓴 듯 하다.
조금 고급짐을 표현하는 건 아닌가 싶다.
나만, 케이스 이쁘다고 생각하는 건가???
케이스 개봉했는데, 실제로 제품도 고급스럽다.
솔직히, 중저가 중소 화장품도 요즘 참 이쁘게 나온다.
케이스도 이쁘면 좋겠지만, 제품 자체도 좋아야겠지?
일단, 뭐 외형은 만족한다.
이게, 하단 부분을 돌려서, 립제형이 나오게 되어 있는데..
꼭 손톱 영양제 스틱형처럼 돌릴때 톱니 소리가 난다.
처음에 개봉할때는 여러번 돌려야함.
제형 자체가 좀 많이 부드럽다.
사진 찍다가 살짝 케이스에 부딪혔는데, 바로 립스틱 날라감 ㅋㅋㅋ
그리고, 제품 케이스에 DIY하라고 스티커를 줬는데...
귀엽긴 한데.. 내가 딱히 쓰진 않을 것 같다.
오리지널이 더 고급져 보여서...
꺼내서 한번 발라봤다.
향.... 좋다.. ㅠ_ㅠ 좋아 좋아...
쌩얼임에도... 그냥.... 사진 찍어봤다.
입술이 그닥 이쁘지도 않고, 입술산도 흐릿한 사람이라....
사실.. 진한 컬러를 바르지 못한다.
립라이너로 이쁘게 그리지도 못하고... 암튼... 그냥... 이쁘게 화장도 못하는 스탈이라서...
연한 색상을 좋아하긴 한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컬러는 리니언트인데, 디스팅트도 연한 색이라서 구매해봤다.
발라봤는데, 제형 자체가 워낙 부드럽다보니, 바를때 뭉개지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느낌일뿐.. ㅋㅋㅋ
글고, 볼류밍이라더니, 플럼퍼인건지.. 약간 화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살짝 끈적임도 있다. 디올보다는 훨씬 덜하니까, 더 낫긴 하다.
색감이 진짜... 데일리 메이크업할때 부담스럽지 않고,
윤기 광택이 많이 나서, 이 제품 꽤나 마음에 든다.
역시.. 화장품도.. 그냥.. 중저가 화장품이 괜찮은 경우가 참 많아.
일단... 이거 합격!
난 25,000원 넘게 샀는데...
지금 또 세일하네.. 하...
암튼... 세일할때 쟁여두세요.
여기 세일이 수시로 바뀌는 듯 하네요... ㅠ_ㅠ;;;;
지금 살껄.. 배송비 포함해도 지금 내가 더 비싸게 주고 샀네.. ㅋㅋㅋ
참고로, 이 브랜드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직접 사는게 더 저렴해요.
쿠팡 사이트에도 있지만, 비싸요.
직접 스마트 스토어에서 사면, 할인도 더 받을 수 있고, 1+1 이벤트 가능하고,
네이버 포인트도 적립됩니다.
가성비 위주 리뷰고, 가성비를 좋아하는 1인이기에,
나 좋자고, 비싼 링크 안걸어요.
저렴하게 사면 좋죠.
땅파도 백원 안나오는 세상입니다.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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