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쉬면서, 옷정리를 했더니만..
안입는 옷들이 한가득 나왔어요.
예전에 다른 방문업체에 팔았던 적이 두번 있었는데...
다른지역으로 이사오면서,
요즘엔, 집근처에 헌옷 수거함이 있어서 그냥 넣었는데..
그때도 한 큰 봉지로 두봉지?
다른 분이 버릴거면, 본인 달라고 해서 준 적도 있었는데...
아..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방문수거업체를 알아봤네요.
그러다가, 헌옷수거 캡틴이라는 곳을 알게 됐는데...
예전에는 카페 가입하고 거기서 요청하고 그러는데..
요즘.. 그런거 불편하잖아요.
물론, 여기도 카페 가입도 있는데..
굳이~ 그래서, 카톡 채널 추가가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카톡채널 추가후에 방문수거에 예약남기면, 연락이 오셔요.
당일예약은 불가고, 1~2일전에 예약 남기면 됩니다.
평일엔 나도 일해야해서... 주말로..
오실때도 시간 얼마정도 걸린다고, 집에 있냐고 하시네요.
비대면, 대면 가능한데.. 전.. 대면 선호합니다. ㅋㅋㅋ
다, 모두 봉지에 담아두라고 했구요.
아... 내 옷봉지를 사진을 못 찍었네..?
사실, 리뷰할 생각자체가 없었으니까... ㅋㅋ
근데, 급... 리뷰함
김장봉투같이 엄청 큰 봉투 있습니다.
그거 두봉지... 그러니까.. 20kg가 넘더라구요.
사실, 안 넘으면 무상수거가 되어 버림 ㅠㅠ;;;
조마조마했는데..
한봉지는 여름옷, 한봉지는 그냥 일반옷이라서..
두봉지째 10kg가 넘어서, 다행히... 돈 받게 됐다는 ㅋㅋㅋ
자, 정산해주셨어요.
kg당 400원!!
에게게? 겨우 요거? 이러지만...
어차피 버리는 것보다 파는게 나은 1인..
글고, 남 줘봤자 남이 팔아서 이득 볼 바에는 내꺼 내가 팔아서 과자 사먹는 게 나음.
운동화는 겨울부츠나, 슬리퍼, 고무재질로 된 신발등은 안 받는다고 하세요.
그래서, 신발종류는 확인 다 하세요.
저는... 사이즈 잘 못 사놓고, 안신는 운동화들... 반품 귀찮아서..
새신발 엄청 많이 보내버렸습니다.
운동화, 구두 kg당 400원으로 보냈는데....
한번도 안 신은 내 나이키.... 🤣🤣
옷도 다 받는 건 아니라서.. 한복이나, 뭐 기타등등 홈페이지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을꺼에요.
링크 달아둘께요.
일단, 정산해주시고 나서는, 바로 현금으로 안주시고..
옛날 업체는 즉시 현금 주셨는데..
여긴, 계좌는 문자로 보내라고 한다음에 계좌이체 해주십니다.
짜잔... 진짜 정산금액 들어왔어요.
오늘 청국장 해먹을껀데, 두부나 사러갔다 와야겠음.
아니.. 옷은 가득인데...
입을 옷은 없다는게 너무 함정이라는...
늘 입는 좋아하는 옷만 입는데... 왜 또 사는 건지 모르겠음..
좋아하는 옷이면, 헤져도 8년은 입는 나란 사람인데...
암튼, 이번엔 옷 좀 그만사야할 것 같다면서.. 또 옷 보고 있는 나...
참! 링크는 요기로 달아둘께요!
진짜, 스피드하게 방문수거 해가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체도 바로 해주시고...
5분이내 이체해주시고, 입금했다고 문자도 옵니다.
다들.... 버리지 말고, 팔아요.
그러면, 과자값 벌 수 있어요.
한푼이라도 아껴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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