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후동행카드 사용한다!!!

기후동행카드가 24.01.27~06.30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나같은 버스 러버들은, 이게 넘나 좋다는!!!

어쩔수없이 출퇴근을 버스노선이 없어서, 지하철을 타고 다녀서

그간 지하철 정기권으로 다녔는데...

사실, 난 버스러버임 ㅠ_ㅠ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 늘 버스타고 다녀서....

그래서, 기후동행카드가 얼마나 반가운지!!!!

계속 해주세요!!!!

 

우선,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과 플라스틱카드가 있는데,

플라스틱카드는 3천원이고, 나는 이 3천원마저 아까워서 걍 모바일 카드로 발급함

티머니 앱을 다운 받으면 됨.

그리고, 저기에 기후동행카드 발급하기를 누르면 됨!

 

요거는 꼭 설정해줘야, 바로 휴대폰만 갖다대면 태그됨!

맨날 카드만 태그해봤지, 폰으로 이 기능을 쓰는 건 처음임.. ㅋㅋ

그래서, 삼성페이에 등록도 안됐는데, 해제를 하래서...

일단 아무것도 등록 안됐는데, 해제해서 등록함 ㅋㅋ

요거 요거.... 4단계를 거쳐야만 함...

귀찮으면 역무실에서 3천원 주고 사는 건데..

생각보다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할 수 있음!!!

 

 

난... 자전거를 못타는 1인이라서... 

따릉이를 이용할 수가 없음.. ㅠ_ㅠ

어릴때 자전거를 타보긴 했는데, 또 안타보니까..

자전거 타는 방법을 몰라서... 

몇년전에도 따릉이 같이 타자고 동생이 그래서 탔는데..

직진만 함 ㅡㅡ;;;; 아무도 없는 길에서만...

그리고, 차나 사람 많으면 그냥 내려서 끌고 다님.. ㅡㅡ;;

이게 더 힘듬.. ㅋㅋ

공원 직진이 가장 좋아서.. 어차피 못타는 거라서, 따릉이는 제외했음!

 

사용개시일은 5일중에서 선택할 수 있음.

충전도 만료 5일전에 충전해서, 개시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음!!!

그리고, 4시간 후에 기후동행카드는 실제 사용이 됨.

바로 즉시 사용되는 건 아니라는점!

 

주교통카드로 선택해주고, 4시간뒤에 사용할 수 있음!

현금영수증도 등록 가능함!

하지만, 귀찮아서, 나중에 등록하기로 함...

이런 귀차니즘.. 어찌할꼬... ㅋㅋㅋ

 

결국 이렇게, 2월 20일 22시 40분에 발급이 완료 되고,

충전도 완료했음...

그렇다고 바로 쓸수 있는 건 아니라서,

사실, 지하철 정기권 마지막날에 발급하고, 마지막 지하철 신나게 썼음!

2월인데... 지하철 60회 중에서 6번 남기고 다 씀.. ㅋㅋㅋㅋ 

알찼다!

일부러 돈 아까워서 버스 좋아하는데... 지하철로 다녔음 ㅠ_ㅠ;;;;;

 

발급 완료하니까, 바로 티머니 알림창이 저렇게 항상 떠 있음..

기후동행카드 사용중이라고...

진짜.... 기후동행카드 태그하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냥 날짜랑 기후동행카드라고 되어 있다.

알차게 쓰려고... ^^

그래도, 여태 버스 타고 싶었는데 억지로 지하철 타고 돌아가고 ㅠㅠ

이제 안 그래도 됨.. ㅠ_ㅠ

이거... 시범운영후에 아예 계속 운영해주세요!!!!

 

서울 살면서 이거 하나 혜택 받는 1인이라서... 좋다... ㅠ_ㅠ

이거 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다니...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