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내돈내산후기 포스팅을 한다는...
일하느라, 덕질하느라 바빴음.. ㅋㅋㅋㅋ
일단.... 예전에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인한 머리가 중간이 끊기는 현상이 있어서...
컷트했슴다아...
짧게 머리를 잘라버리고, 그 뒤에 머리 조금 기르고, 머리 더 기르려고 펌을 했슴다아..
베이비펌...
근데 왜캐 늙어보이는거여...
글서 빨리 길어서 뭔가를 해보고자... 막 머리 빨리 기르는 샴푸라고 해서 양파샴푸 샀슴다아..
보정안한 내머리카락....
화질이 좀 별루네여??
암튼 가까이 찍어봤는데... ㅋㅋㅋㅋ
일단 양파샴푸 쓴 결과, 자라긴 합니다.
다만, 펌이 빨리 풀려요...
순간 확 펌한 숨이 죽어버려요..
그래서, 요즘에 그냥 머리 드라이해서 거의 풀고 다녀요...
효과는 있다는 말을 먼저 하는거에요!!
내돈 주고 산거구요.
다 씻고 나와서 그냥 샴푸 보여주고, 아까워서 쪼금 짜봤어요.
색은 자색양파색이에요.
거품 충분하고요!
샴푸 쓴다고 머리 길러지겠어? 반신반의하면서 산건데..
펌이 숨이 확 죽으면서 축 쳐지지만...
일단 길러져요...
많이 길러졌어요...
좀 더 기른 다음에, 다시 펌을 할까 생각중이에요.
머리 기를땐 펌으로 어느정도 놔두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서..
이거 효과는 좋네요.
반신반의로 산건데..
머리를 뜻하지않게 짧게 잘랐다면, 이거 추천합니다.
나도 머리 빨리 길러야지... ㅠㅠ
후회돼요.
탈색... 여러번 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쌓일때마다 했다 안했다 반복하다보니까.. 이거원.. 머리 개털되서 끊어졌어요.. ㅠㅠ
지금은 일단, 머리 검정색으로 유지중에 있네요.
탈색은 좀 더 기른다음에 다시 시도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
여름이라 더워죽겠는데, 옥수수 러버라서 요즘 저녁대용으로 옥수수 먹고 있는데,
맛있는 곳 찾았어요!
나 진짜 울동네 마트에서 산 백옥수수 실패해가지고...
시장에서 산 옥수수보다 마트 옥수수가 맛이 없었음...
옥수수 껍질 까기도 귀찮고, 버릴때 쓰레기 처치도 곤란이라서, 깐 옥수수 사려고 했는데... 마트는 실패...
여기도 의심했는데, 막상 구매해서 쪄먹었는데 맛있거든요?
사진 찍기전에 고새를 못참고 한입 먹어버림..
저 탱글거리는 알갱이 보이십니까아!!!
진짜 찰옥수수 맞아요!
이거 진짜 맛있으니까, 옥수수러버들 저기서 사세요.
내가 검증했음...
또 사먹을꺼임...
걍 물에 10~15분 삶아먹으면 아주 맛있음..
저녁대용으로 2개 쪄먹는데, 맛있음...
또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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