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번 써봅시다 - 장강명 (+한겨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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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책 한번 써봅시다 - 장강명 (+한겨레교육)

by Re:Mong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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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인강을 들어볼까 고민하다가... 

딱히, 뭘 볼까? 하다가 우연치않게 인스타에서 광고를 보고 안 한겨레교육 사이트다.

쬐금 저렴한 일회성 온라인교육도 있고, 줌 교육은 비싸고..

국비교육도 있고, 이래 저래 구경하기는 좋았다.

 

아래에 링크해놨으니, 혹시라도 인강 원하는 사람은 알아봐도 괜찮을 듯 싶다.

클래스101, 탈잉, 패스트캠퍼스 많긴한데....

이거 저거 해본 1인으로써, 걍 저렴하고 듣기 편한걸로 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피드백을 굳이 받지 않을 거라면...

사실 글을 막 비축해놓는 사람이 아닌지라, 피드백도 못받는다.

예전 웹소설 관련해서 피드백 요청후, 그거 수정하는데...

웬지 숙제느낌이라서 너무 힘들었다.

 

http://www.hanter21.co.kr/jsp/index.jsp

 

한겨레교육

 

www.hanter21.co.kr

 

그러다가, 다독을 하지 않는 나에게 꽂힌 분이 있었다.

장강명...

어? 이거 예전에 예스24에 장바구니 담아두다가 안샀던 책의 작가분?

호기심에 이 분을 보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장작가님이 올린 글도 보고선, 아... 이분 책 읽어봐도 되겠다 하고 얼른 어젯밤에 주문했다.

 

표지는 그냥 좀 귀엽다.

딱딱한 모습은 아니라서, 일단 나한테 합격점!!!

(은근, 나 귀여운 거 좋아한다.. ㅋㅋㅋ)

그리고 편안한 컬러톤인거 같다.

원색은 아니라서... 

 

 

속에 목차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아직, 내가 읽지 않아서 뭐라 말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19950.html

 

아무나 ‘장강명’이 될 수 있는 이유

[토요판] 장강명의 책 한번 써봅시다(4) “나 같은 게 책은 무슨…”이라고요?소질이 없으니 학문을 하라고?출판해도 독자가 없을 거라고?글재주 잠재력은 가늠하기 어렵다

www.hani.co.kr

사실, 이 링크 속의 글을 읽고서 나는 마음이 움직인 사람이다.

지루하거나, 많이 딱딱하지 않을 것 같아서...

집중력이 아주 얕은 나에게는 딱딱한 책은, 참 많이 어렵다.

다독을 하기가 힘든 내 개인적인 단점이다. ㅡㅡ;;

그런데, 재미있다면 앉은 자리에서 4~5시간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저 링크에 있는 글을 쭉 읽다보면, 나도 간과한 생각들을 짚어준다.

예를 들면, 인스타 글귀보면 이런것보다 나도 이만큼은 쓰겠네~ 이런 마음 가짐등을 짚어줬다.

 

중간 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그림이 있는데,

그냥 채도 깊은 색들이 아니라서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어서 빨리 읽어야지.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ㅎㅎㅎ

 

글을 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포함해서,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다.

아직 다 읽진 못했어도, 느낌이 좋은 책!!

 

다독은 힘들어도, 한 책과 친구가 되면 오래도록 함께 하는 나이기에..

이 책도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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