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셋째집에서 점심 먹었어요!!!

요즘, 몇몇 사진들이 아주 고화질로 개인적으로 좋은 사진을 득템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사진사 양반이 있기때문이죠!

 

아주 너무 사실적인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각도든 뭐든간에 똥손으로 아주 사실적으로 사진을 찍었던 리몽이는 이제는...

그리 많이 보진 못할 것입니다.

 

왜냐면, 저에겐 아주 든든한 사진사가 있거든요.

그래도, 다는 아니지만, 간간히 좋은 사진 올라올 겁니다. 

 

우선, 각설하고...

종로에서 밥먹다가, 새로운 부대찌개집을 알게 되었어요.

뭐, 정확히는 부대찌개집은 아니고.. ㅋㅋㅋ

점심메뉴입니다.

 

 

자.. 사진..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치워야할 자리인줄 알고 왔더니만...

자리 안내받고 보니, 미리 반찬이 있었더라구요.

선세팅 되어 있는 곳에 앉아 있었고,

부대찌개랑, 제육볶음 반반 주문했어요.

라면사리는 무한리필 되니까 말하면 되고, 

육수도 말하면 더 줍니다.

 

자... 이게 제가 찍는 사진입니다.

ㅋㅋㅋㅋ 메뉴판부터 보시죠!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점심메뉴는 딱 두가지에요.

제육볶음, 부대찌개 이렇게 두가지만 파는데..

아주, 매력적인 메뉴만 딱 골라서 파는 구만요. ㅋㅋㅋ

부대찌개치고, 종로 근처에서 좀 가격이 쎄긴 합니다.

 

가만보니까는.. 여긴 냉삼겹살.. 냉삼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돌박이 좋아합니다.

냉삼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전 생삼겹살 좋아합니다. 

항정살도 좋아하구요!

기본 차림 저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비빔국수도 너무 좀 가격이 쎄긴 하네요. 

술값도 조금 가격대가 높습니다.

종각역근처 술집이 대체적으로 소주, 맥주 5천원인데 반해 조금 가격 쎄네요.

 

무튼, 부대찌개가 끓어요!!

여기엔 꽃살같은거에 치즈 박힌거 있었어요.

끓고나서 찍은거라 안 보이는데, 

처음에 받으면 보입니다.

그건 안 찍었어요..

일단, 뭐... 여기 평타 이상은 칩니다.

가격대에 비해 완전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번에 먹은 장혁민 부대찌개보다는 나았어요!

 

자, 요건 제육볶음이에요.

고기크기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요게 2인분이거든요? 

아, 부대찌개도 2인분..

빛깔이 영롱하지 않습니까?

요거이 요거이 제육볶음 너무 간이 쎄지 않고,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막... 불맛이 크게 나는 건 아니고..

또 글타고 너무 많이 맛이 연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는 나름 기본반찬도 맘에 들었어요!

 

종로근처 직장인들 있으면 한번 가보긴 하세요.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아요.

뭐 맛이 젤 중요하긴 한데, 평타는 치고요.

깔끔하게 드실꺼면, 꽤 괜찮습니다.

 

 

내돈내산리뷰사진 안 건 이유는...

내돈아니라, 남돈으로 먹었어요. ㅋㅋㅋㅋ

협찬따위 아니고, 그냥 밥 얻어먹은거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