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에 이어서,
다음에 써보겠다고 한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스킨 핏 쿠션 21로제다!
우선, 이거는... 간단하게 호다닥 화장하는 나에게 필요한건데..
솔직히, 커버력이 강하진 않다.
다만, 피부톤하고 가장 잘 맞아서, 자연스러운 걸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케이스 색감이 넘나 이쁘다.
이건 그냥 똑딱식으로 여는 거라서,
다른 팩트처럼 PUSH해서 오픈하는 타입은 아니다.
일단, 색감만으로도, 넘나 넘나 이쁜것!!!
짜잔!!! 안에도 이렇게 열어보면, 아주 연한 베이지핑크색으로 날 현혹한다.
이게, 다시 말하지만, 커버력 강한 걸 찾는 거라면, 비추고!
피부랑 가장 자연스럽게 바르고 싶을때 추천한다.
안에 색은 뭐, 우리가 아는 흔한 색이고..
여러번 쓰다보니, 내가 좀 지저분하게 썼구먼.. ㅡㅡ;;;
그래도, 색감이 참 로제색상 이쁘다.
알겠지만, 나는 21호로 하면 넘 밝고, 가부키 화장이 되고..
23호로 하면 뭔가 어두워서 피부가 어둡게.. 좀 그르타..
근데, 이거 바닐라코 파데도 그렇고, 팩트도 그렇고
가장 내 피부에 잘 맞아서, 넘나 애용하고 있다.
여태 내가 올렸던 팩트보다, 아주 이뻐라 하는 제품이다.
별로 이쁘지도 않은 내 손등을 보여주겠다.
바르기전과 바른 후가 거의 흡사하면서도, 피부톤을 밝게 해준다.
그래서, 내가 애용한다.
화장을 두껍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거 추천한다.
음... 저거 팩트 얼굴이 아니라, 손에 걍 툭툭 뚜들긴거라서... 나의 손등 주름과 함께 ㅡㅡ;;;
걍 팩트가 덜 먹은 것처럼 보였는데..
난 사실 뷰티블로거가 아니고,
그냥 사실적으로만 쓰는 블로거다 보니까, 그러려니 해라.
얼굴에 직접 발라보면, 피부톤이 화사해보이는 건 알거다.
톤업 크림도 가끔 쓰는데, 그게 그냥 그럼 ㅡㅡ;;;
잘못하면 선크림 백탁현상 같아서 ㅠ_ㅠ
걍 집에서 나설땐 파데 바르고, 수정은 요고로 한다.
다들...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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