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굉장히 내가 다이어트와 함께 당뇨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고민 고민하다가, 저당밥솥을 샀다.
저당밥솥 솔직히, 솔찬히 비싸다.
그래서, 쿠팡에서 이거저거 다 둘러보고,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했다.
큰맘먹고는 내 전용어다.
예전에 동생이 뭐만 사려고 해도, 내가 큰맘먹고 샀다고 해서, 늘 놀렸었다.
암튼, 좀 짠돌이같은 경향이 있으면서, 돈 쓰는거에 벌벌 떠는 나라서...
근데, 요즘... 아주 부르주아처럼 2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매일 사먹어서, 아주 정신 차려야 한다.
자, 이게 내가 산건데..
좀 촌스럽기도 하지만, 나는 누누히 말했듯이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인지라...
촌스럽던 어쨋든 나 혼자 밥해먹는거라 상관이 없다.
글고, 밥만 잘되면 됐지! 뭐, 이쁘면 또 좋긴 하지만, 크게 상관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 조금 가격이 나갔는데, 이거... 대우 밥솥이 가장 저렴하다.
글고, 대우 밥솥도 판매자에 따라서,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나는.. 그래.. 짠순이니까... 열심히 가격 비교해서 젤로 저렴한 곳에서 구매했다.
우선, 저당밥솥으로 밥을 하려면, 굉장히 번거롭고 시간도 좀 들어서 귀찮긴 하다.
바쁠때 진짜 못하는데 ㅠ_ㅠ;;;
일단, 쌀을 불려야 하고, 취사가 되기까지 50분이 소요가 된다.
쌀을 일단, 불려서, 여기 체에다가 붓는다.
일반 우리 밥솥에 밥하는 거랑 좀 다르게,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당뇨관리를 하려하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그냥, 좀 귀찮더라도 하자.
요기 내솥에다가는, 물을 담는다.
뭐,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쉽게 알 수는 있다.
체에 쌀 담고, 쌀 조금 잠길정도? 그렇게 담고, 나중에 밥 다 되면,
이 내솥에다가 담는 용도이다.
완전 밑바닥은 옛날 보온밥솥처럼 생겼다.
그래서, 솔직히... 오래 밥을 보온하지 말고, 딱 먹을만큼만 하는 게 좋고,
3~4인용인데, 계량컵으로 정량 맞춰 하는게 좋다.
왜냐면, 이게... 일반 밥솥이랑 달라서, 나처럼 눈대충으로 하면 안되니..
그냥 여기서 주는 계량컵대로 밥 짓는게 좋다.
이왕이면, 다이어트와 당뇨관리 할꺼로 먹는거라,
양 적게 먹어도 괜찮다.
일단, 지금 밥한 건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밥이 뭐 맛없다 하는데...
나는 그런 거 못 느꼈고,
그냥, 쌀의 그 단맛이 빠져서 그런 것 같다.
찰기는 뭐 그대로인거 같던데...
뭐, 받아서 밥을 자주 해먹진 않았지만..
나 바빠서 ㅠ_ㅠ;;;;
그래도, 밥 괜찮게 되고, 다이어트와 당뇨관리 되니까
넘 좋은 거 같았다.
1인 가구라면, 비싼 저당밥솥 굳이 찾지 않아도,
저렴한 걸로 먹어도 좋을 듯 싶다.
근데, 뭐 조금 더 괜찮은 걸 원하고, 이쁜 거 찾는다면,
여러개 둘러봐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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