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는 보고 바로 씀... ㅋㅋㅋ
지난번에 조금은 실망했던 자첫이였는데...
이걸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솔직히 고민했었음....
잔잔한 걸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그런건가...?
워낙에 까다로운 나는.... 최애가 있지만, 고민을 때리기 시작함...
내 귀 자체가 듣기 좋아하는 목소리들이 따로 있음...
그래서, 박주혁배우님을 좋아하는거 같음...
편안한 목소리를 좋아함... 뭔가 목소리가 끌리는 매력이 있어야함...
우선, 퇴근하고 서둘러 대학로로 출근합니다.
아.. 여긴 화장실부터 헬임... 칸이 4개밖에 없어... ㅠ_ㅠ;;;; 조금 불편....
암튼 1층에서 티켓 찾았어요!!!
재관람할인 받았네요...
2층 가서 다시 캐스팅보드 찍어주구요!!
뭐, 할게 없음...
오늘은 커튼콜 촬영 이런것도 안되는 날임... 뭐 올릴만한게 없음...
다만, 더블적립데이였음...
나도 폴라데이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맞음... 췟...
최애인데, 6시퇴근에서 받은 폴라 한장... 그게 전부임... 아... 웃프다...
그 폴라로 입덕이 시작되게 됐는데.. 그냥 그거 한장임....
혹시, 박주혁배우님... 팬중에... 적선해주실 분..... 언제든... 접선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아무런 정보없이 가서 그냥 뭔가 교복도 다르고, 뭐야? 이건? 이런 생각으로 봤어요.
솔직히... 재미없었어요.
그냥, 최애 박주혁배우님만 봤었어요.
근데, 이번엔 뭔가 중간에 애드립도 있었고...
진지하게 보려고 하면서도, 뭔가 지루함이 있었는데, 애드립으로 피식 피식 거리는 나를 보게 됩니다.
글고, 지난번보다 이번에 황두현배우님... 웃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뭐랄까 이번에 솔직히 유석, 정민이 나오는 건 별로 재미없어했음...
그냥 이해가 안되서일까...?
뭔가 저번에도 그랬는데... 약간의 BL느낌...
근데, 뭐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또 좋아할 듯 함...
나의 취향과는 맞지않고, 뭔가 남학생 느낌보다는 오글거리는 느낌이 가득해서...
차라리, 지석,준혁,성호가 남학생 느낌이 물씬남..
내가 이런취향이였나봄...
암튼, 이주순배우님이 노래하는 거 보고, 목소리가 아.. 내가 듣기 편안하네?
한상훈배우님이 노래하는 거 보고, 목소리가 아.. 내가 듣기 편안하네?
그러다보니까, 유석, 정민이 나올때 정말 지루했는데...
집중하게 되었음..
그래서, 내가 듣기 좋아서, 덕분에 재미있었던 공연으로 남았음..
사실, 야근에 공연에 연속적으로 쉬는날 없이 헬이여서, 진짜 피곤했지만, 재미있었음!!!
역시나, 내 최애 연기천재 박주혁배우님은 귀염뽀작이였음...
귀마개한거며...
목도리한거며...
춤출때도 너무 너무 귀여워...
주도일이랑은 다르게, 너무 너무 귀엽잖아...
진짜 공연을 2개 하다보니까, 귀여운 주혁배우님도 보고, 섹시하고 멋있는 주혁배우님도 보고...
이거 이거 행복하구먼?
일단, 그래서 다음번에도 가야지... 재미있었어!!
그리고, 스토리도 2번째니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고,
처음이였던 날 너무 피곤해서 좀... 이거 저거 만사 다 귀찮아서 그랬나봄..
게다가, 노래 부를때 다들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듣기 편안하니까 집중했던 거 같음..
암튼, 잘 웃고 봤다!!! 드라이플라워!
자첫후기 미안해!
근데, 6시퇴근은 몇번의 후기가 죄다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음..
나란 사람은.... 냉정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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