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덕도 아닌 내가.. 진짜 많이도 봤던... 뮤지컬이다..
이머시브 뮤지컬이다보니, 뭐 이런 저런 상황들도 있고...
열받는 상황도, 잼있는 상황도 있고....
어차피 최애덕분에 보게 된건데...
그래도, 참 많이 보러 갔더랬다...
24번이나 봤으니.. 뮤덕도 아닌 나라면 정말 많이 보는 거다...
이머시브의 장점은 배우를 가까이 볼 수 있고, 같이 호흡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가장 큰 단점은, 이게 배우들이 연기하는 건지, 나에게 진짜 저렇게 대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빈정 상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버림..
물론, 배우들도 연기해야하는데, 무례한 관객들이 있어서, 통제하려면 힘든 것도 있고..
무리 지어 다니는 관객들의 노양심 태도에도 짜증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됨..
이머시브 뮤지컬의 장단점이... 이게 어찌 보면 양날의 검이라고 해야 할까?
모르던 배우들도 알게 됐고...
근데, 아무래도 나한테는 역시 최애밖에 없다는걸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 뮤지컬...
내가 원래 한사람만 바라보는 스탈인데...
여기저기 신경쓰는 걸 딱 싫어하는지라..
그래도, 초반에 좀 짜증나는 상황들때문에, 최애 뮤지컬이지만, 이걸 봐? 말어? 할때...
크루들이 많이 놀아주고 해서, 솔플러라 고마워서 주구장창 갔는데...
아쉬운 점이.. 뭐랄까... 초반과는 다르게.... 사람이 좀 변하는 게 아쉽...
이 판도 작은판인데, 이 공연 하나로 끝낼 거 아닌데...
변해가는게 참 아쉽....
초반에 모르는 배우들...
솔직히 나도 예전에 연극했던 사람이라...
비인기배우가 나오면 그 서러움은... 관객들 사이를 지나쳐 나오는 그 뭔가의 혼자만의 허탈감이 있어서...
그런거 안 느끼게 해줄라고, 솔플러랑 놀아줬다는 고마운 마음에...
응원한답시고, 챙겨주기도 하고.. 선물도 주고 그랬는데... (생색내는 거 아님, 난 인증 바라는 것도 없는 사람임)
그냥.. 그저 빈손으로 가는 게 맘이 뭐랄까....
집갈때 뭐라도 손에 쥐고 가라고... 그래서 그런거임..
솔직히, 돌판에서는 싸인이랑 사진 찍는거 다 돈이니까..
내가 뮤판 몰라서... 요청하는게 괜히 미안한거...
진짜 이번에 남배우랑 여배우랑 다른 걸 확 느낌...
여배우는 넘 착함.. 아니... 그 배우가 착한거고.... (모든 여배우 아님...)
어차피 최애가 누군지 아니까 중간에 와도 반갑게 인사해주고...
싸인해줘도 늘 정성껏 해주는데..
고마운데도, 말을 잘 못해가지고...
중간에 가봐야한다고 해도 인사도 잘해주고...
저번엔 가다가도 와서 악수해주고...
내가 표현 잘 못해도 안다고 하면서.. ㅠ_ㅠ
진짜 착함... 응원함...
서울에서 공연하면 또 보러 갈거임...
남배우는 진짜 팬 없을때는 한명 한명 소중하니까 잘해주더니..
조금 많아졌다고... 초반에 자기까지 챙겨줘서.. 그렇게 고맙다고 하던 사람이... 홀대하는 거 보니까 기분 개잡침 ㅋㅋ
그게 다 그 배우의 팬이 아닌데...
또, 남배우끼리는 은근히 견제도 있나보던데... ㅋㅋㅋㅋ
글고, 나 길게 말도 안했고, 자꾸 보내려하는데 ㅋㅋㅋ
아니... 왜요?
그 같이 퇴근하시던 분 내 앞에서 5분이나 웃고 떠들던데...
끝나도 다시 돌아왔는데...? 그래서 내 앞에서 떠들었잖음..?
왜 나 2분도 안되는데도...
"저번에 팬분 막차 놓쳤대요."라고 말하는데...
나한테... 굳이 그 말을 했다는 거 자체가 기분 개잡침 ㅋㅋ
그게 왜 내탓이죠? 본인이 알아서 막차 생각해야되고, 한번 볼 거 아니면서...
또 왔으면서.. 자기가 자기 집 갈거 생각해야지...
누가 차 놓칠때까지 기다리래? 그래놓고, 갠퇴 마지막이라 오지게 길게 했더만...
그래서 배우랑 같이 퇴근을 하셨구나.. 그렇구나...
본인이 좋아서 기다려놓고, 아니 택시없음..?
그 시간이 될 동안 기다리고 오지게 길게 얘기한 자기탓이지...왜 내탓?
왜 그걸 배우가 나한테 말함??
내탓으로 모는 이유가 뭔데 그러죠?
만약, 그런게 걱정됐으면 내 앞에서부터 계속 컷해야지...
받아줄 거 다 받아주고, 왜 나테 그러는건데? ㅋㅋㅋㅋㅋ
완전 정털림... ㅋㅋㅋㅋㅋㅋ
그간 정말 착하다 했었는데... 순간 그리 사람이 변한다고?
막판에... 막공이라서, 정 완전 잘 털었슴다...
게다가, 다른분은 나한테 뭔가 혼자 빡친게 있었다면, 싸인 거절 하면 되는데...
굳이 해서, 일부러 뒷사람이랑 티나게 차별두는 건 또 유치하게 뭔데... ㅋㅋㅋ
그것도 난 모르고, 하는 일 잘되라고..
그냥 관객들 잘 모르지만 와서 싸인 받으려고 줄서고 있는거 뒷사람테 열나게 홍보해주고 있던 내 자신... 망치로 한대 쳐맞아야함...
난 뭣도 모르고, 공연중에 왜 저래...? 걍 기분 안좋은가? 했는데.. ㅋ 그게 아녔구나...
진짜... 작지만 간식서포트 해줄라다가...
그 태도에 빡쳐서 간식서포트 굳이.. 내가 몇십주고 해줄 필요성... 명분이 없어졌음..
글고, 작지만 어차피 만든거라서 주니까..
준 사람은 쳐다도 안보고 고맙단 말 없이 단퇴하면서 그거 들고 대포앞에서 포즈 취하고... ㅋㅋㅋ
네... 잘 봤습니다.
또, 어느분은 사람 없을때는 싸인해주면서....
언제 또 온다니, 그때 또 보자고 하더니.. ㅋ
본인 팬하고는 오래 길게 얘기하더니,
쫑파티 가봐야한다고 바쁘다고 하면서, 자기팬 한명만 싸인 쏙 해주고...
옆에 있던 난 자기팬 아니라고 거르고 바로 가신 배우도... 얼척 없음..
일부러 그렇게 차별을 둘 거면... 굳이 못하겠다 하면서 다 해주지 말았어야지...
두명중에 나만 안해주고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인해주는데, 몇분을 잡아먹는다고...
예전에도 난 분명 먼저 괜찮냐고 물보는데... 아니면 빠른 포기하는 스탈이라..
근데 대기하게 만들고... 휙..??? ㅋㅋㅋㅋ
나 싸인 수집가 아니구요...
아... 진짜 뮤지컬 봐도 나 대형배우 아니면 몰랐는데.. (사실 대형배우도 잘 모름.. TV에 나와야 암..)
글도, 다들 고생하는구나 하고 응원하는데, 기분 개잡치고, 돈이 이렇게 아까운 적이 없었음...
원래, 누구테 선물하는거에 대해서 돈 아까워해본 적이 별로 없음...
그냥, 어차피 돈은 또 벌면 된다는 생각이라서...
근데, 이렇게 돈 아까워 본 적이 없네....
내 최애 하나라도 더 해줄 걸... 괜히 쓰잘데기없는데다가 돈 썼음...
그 돈이면 내 최애 더 해주고도 남았는데...
떡 사먹었다 쳐야지... ㅅㅂ
하긴, 누굴 탓할꺼야.. 사람 잘 못보고.. 돈 쓴 내 탓이지...
차라리, 요청할때 웃으면서 거절하는게 깔끔함...
굳이, 꾸역꾸역 하면서 썩은표정 지으면서 뒷사람이랑 차별두게 그렇게 할꺼면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일부러 치졸하게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땐 그냥 기분이 오늘 그런가보다 했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그런거였어? 생각들게 만드는.... ㅋ
다른 남배우는 내가 요청하려고 가니까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해서 깔끔하게 돌아섰음...
어차피 바쁘게 퇴근하는데, 붙잡는 거 예의 아니라 생각해서, 깔끔하게 돌아섰는데...
오히려, 이렇게 깔끔하게 거절해도 기분이 나쁘지않았음..
그럴수도 있지 뭐... 하고 오히려, 그의 대처에 매너좋다라고 생각했음..
그깟 싸인... 거래도 안되는거... 내가 굳이 그걸 미쳤다고...
글고, 나 거래도 안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블로그를 봤는지 모르겠지만...
거친 연기하시던 배우분... 저번에 봤을때 스무스하게 거칠던 부분들이 없어져서 좋았음.
오히려, 처음에 내 취향 아니라고 했던 사람들이 마지막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고 해도 무방함..
좋았던 기억도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모두가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나의 룰렛...
그래서, 내가 마지막에 알게된 게 함부로 누굴 응원하지 않겠다는 거...
특히, 남배우는...!
내 최애 아니면 굳이 눈길조차도 주지 않는게 내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거...
내 취향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내 취향 아닌데 나 보거나 말 걸거나 터치하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임..
배우라고해서 '와아... 배우님이...' 블라블라 이런 스탈 아님 ㅋㅋ
쳐다봐도 '뭘봐?' 터치하면 굉장히 짜증내는 스탈임..
말 거는 것조차도 싫어함.. 눈길도 안주는 스탈임..
호불호가 너무 명확한 사람이라 온도차가 심한데...
앞으로는 정말 최애 한명만 바라볼거임...
아.. 물론, 좋은 배우들도 있어서 그 분들 공연은 종종 보러갈거임.
매너가 좋았어가지고...
공연을 즐기면서... 넘나 좋은 배우들도 알게 됐으니까...
내가 원래 개척자스탈이라..
막 홍보하는 거 좋아하고, 나중에 팬 많아지고하면 그런게 뿌듯하고... 뭐 그런 스탈임... 변하면 그때 떠나는거고...
이제 노놉!!! 한우물만 파야지...
괜히 놀아줘서 고맙다고 응원했다가 최애한테 이사람 저사람 좋아하는 사람으로 오해나 받고... 짜증남..
나도 그 바닥을 아예 모르는게 아니라, 아.. 뮤판은 모름..
팬이 10명 미만에서.. (많이 잡았다... 3~5명정도인데...)
단퇴정도 할 정도로 늘었다고 해서, 초심 잃고 거만해지는 모습이 얼마나 나중에 쪽팔린 행동일지... 알아야 할 것 같음...
팬들의 응원이 당연한게 아니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건데...
처음에 없을땐 한명 한명 소중해서 붙잡고 싶어서 그런거 같은데..
좀 늘었다고 해서 그렇게 바로 변해버리면, 나락가기 쉬움...
이게 또 꼬아서 보는 사람은, 자기한테 저래 대해서하고 또 없는 말 지어내겠지만...
하는 행동은 누구에게 그러던간에 충분히 기분 나쁠 일임..
내로남불하는 사람들 많아서 꼬투리 잡을라면 잡던지..
그냥 그럼 네가 옳아...! 오케???
글고, 내가 보니까... 뮤덕들은 나처럼 한사람만 파는게 아니라..
여러명을 파던데...
말도 많은 동네던데...
정병들도 많고...
무튼, 그냥 마지막까지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룰렛이였음...
암튼, 뭐라도 되는 줄 알고 행동하는 거 정말 별로임...
뭐라도 되는 줄 아는거 좀... 웃기긴함...
룰렛은 아니지만... 전에도, 내가 다 괜찮다하니까 진짜 괜찮은 줄 알고 나한테만 유독 배려와 양보를 강요 당했는데...
나중에 개빡쳐서 난리치긴 했는데...
사람이 배려하고 양보하고 참아주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막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큰 코 다치지...
글고, 조금 응원한다싶으면 잔머리 굴리는 거... 보이면 진짜 정뚝떨..
너무 치이니까 나라도 그냥 응원해줘야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열심히 연기했는데 싸하면 기운 빠지는거 아니까..
근데 내가 아는 연예인도 그렇고 자존감은 본인이 만드는 건데..
좀 기운 내라고 올려쳐주면 그게 진짠줄 알고 어깨뽕 들어가서 거들먹거리곤 했는데...
예술한답시고 방구석에서 놀바엔 나가서 일하는 걸 추천함...
엄마였으면 진짜 등짝 스매싱임..
웃긴게... 진짜 유명한 연예인은 예의있고 매너좋음..
내가 그래서 아직도 응원하고, 서로 응원하고 감사할 줄 아는데..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오히려 뭐라도 되는 양 행동하는 게 참.. 아쉬움..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 에휴..
나도 뭔가에 꽂혀서 화나면, 정말... 승질 나옴... -_-;;;
예전에 공연기획사 대표랑도 말도 안되게 짜증나는 일 있어가지고... 개짜증내고...
다들 내새끼 생각해서 부당한 일 당해도 참고 넘어가는데 난 참지않지... 공과 사는 구분해야지..
내새끼는 내새끼고.. 내가 손해보는 건 따져야지..
ㅂㅅ도 아니고 그걸 억울하게 왜 참고 있음?
아니다 싶으면 말해야지...
공과사 구분 못하고 그런다고 아티스트테 불이익 주는 대표라면 인성 문제 있는거지..
짜증날대로 나서 따져들고... 무튼 잘 해결.. ㅋ
나중에 만날때 먼저 알아보면서 오셨냐고 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
나 반기지 말라구여!!!!!
남들 다 대표님 대표님 하면서 굽신거리는데...
난 내 돈내고 부당한 일 당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따지고 드는 성격이라... 근데 뒤끝은 없음.. 대표랑 웃으면서 인사함.. ㅋㅋ
얼마전 공연장 대표랑도 진짜... 공연장 스탭이 융통성없게 행동하면서...
나테 와다다 따지고 들어서, 나도 같이 개따졌음...
좀 사람 봐가면서 따져야지....
ㅅㅂ... 배우가 있던말던 내 알바 아니고, 내가 먼저인 사람임...
내가 내 돈 내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그걸 조용히 참고 넘어가는 건 말도 안됨...
그래도, 대표는 깨어있는 사람이라서 서로 좋게 말하고 끝냈는데....
자기 공연장 오면 그냥 무료로 공연 보라고... 근데, 공연을 왜 공짜로 보냐고, 돈내고 보는거라고...
따박따박 또 거절할 건 거절하는 나임...
무료로 보라고 하면 네네 하면서, 굽신거릴 나도 아님...
나 거지아님...
내 시간이 얼만데... 공연이 중요한게 아니라, 난 내 시간 자체가 돈으로 환산하면, 그보다 더 소중함..
내 시간이 얼만데...!
그리고, 내가 무료로 본다쳐도, 돈값 따지면서 스토리 깐깐하게 못 봄...
무료로 보고 괜히 좋아요 잼있어요 할 자신... 난 없음...
사람이 잘해주고, 올려쳐주면... 그 사람을 우습게 아는 그런 행동들... 좀... 별로임...
또, 무리지어다니면서 자기들이 앞자리 못있으면 나오면서 큰 소리로 누구때문에 자기 못 봤다고 소리치는 사람..
배우 연기해야해서 뒤로 가라하는데 뒷사람 없는데도 더 치고 앞으로 오는 사람..
자기 커튼콜 찍는다고 나 비키라고 했던 사람.. 나도 찍고 있는데???
무리가 되면 참 용감해짐.. 그 나이때에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다지만...
가정교육 독학한 사람들 검나 많음..
앞에선 말 못하고 뒤로 조리돌림하는 사람..
나눔하는데 당연한듯이 딴거는요? 하고 요구하던 사람..
지들만 아는 배려없는 행동..
사람이 좋게 좋게 할라는데 선을 씨게 넘어서 대면에서 욕한바가지 했지만..
뇌는... 장식용품이 아닌데... 제발...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아갔으면 하는데...
어차피 사람은 고칠 수 없어서 평생 그렇게 살아가길...
근데, 웃긴게... 배우들 나오기전 입구에서 기다리면서 퇴근길 하기전에 왜 화장 고치는거??? ㅋㅋ
뮤덕들이 더 음침해 ㅋㅋㅋ
그런다고 봐주기는 할거 같음...?
글고, 앞에서는 배우님 배우님 하면서 웃고 착한척 오지고, 그 자리 뜨면 바로 궁시렁거리면서..
에휴... 이 바닥이 어찌보면 아이돌판보다 더 피곤함...
지들끼리 국룰이니 뭐라니 해놓고 사람 하나 저격하고 조리돌림하고, 생각도 그렇게 정병식으로 이상한 꼬투리 잡고..
일반인은 아무렇지않은 걸... 굳이 꼬투리잡고 뭐라도 되는 양..
정의로운 것처럼 하는데...
참 인생 피곤하게 산다..
할 게 그거밖에 없나봐????
그렇게 할 시간에 자기개발 하는 것이 덜 아까울듯 싶은데...
그건 싫겠지... ㅉㅉ
그냥.. 주절거림... 내 공간이라서...
비하인드를 다 풀진 못하지만... 참.. 아쉬운 점이 남는 그런 기억....
하지만, 내 최애는 마지막까지 멋있었다.
나는 오히려, 최애가 뒤로 갈수록 멋있었어..
중간에 서운함도 많았지만, 착한 내 최애...
연기가 점점 물 올라와서 연기에 감탄하고 마지막까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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