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나, 후기라고 쓰고... 내 관극기록임...
오늘은, 귀염뽀작미가 가득한 기택이반 보러 간 날...
이날, 지나 캐스팅이 변경되서, 최연우배우님으로~
아부지는 강정우배우님...
아부지는 강정우배우님으로 거의 본 듯....
진짜... 기택이반 넘나 귀엽...
그래서, 진짜 한번만 보려고 했는데... 넘버가 진짜 좋음....
어찌저찌 이렇게 보고야 말았....


이번주는 이렇게 악보를 주는데... 무려 악보 3종세트로 준다는...!!! 대박이야.. 이건 진짜..
솔직히, 붉은 정원 넘버 모르겠음.. ㅋㅋㅋ
진짜.... 소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누누히 말했는데...
어느새... 그냥 처음에는 기택이반의 귀염뽀작미에 이끌려서 보게 되고...
넘버에 꽂혀서 보게 되고...
다른 배우들도 넘나 연기랑 노래를 잘해서, 소재가 불호라는 게 무색하게 할 만큼.. 그냥... 좋다...
뭐, 이번에 자막으로 마치는데...
오늘, 진짜 넘나 최고였던게....
3명의 배우가 진짜 합이 넘나 좋았다는....
지난번에 최연우배우를 처음 봤었는데, 노래 잘하고, 연기도 되게 당찬 지나를 잘해서..
오.. 잘하네? 이 정도였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넘나 잘하는...
목소리가 너무 이쁘던데... 대사칠 때도 그렇고....
강정우배우는 대사칠 때 목소리톤이 좋음...
노래도 잘함... 진짜.. 완전 샤프하게 생기심...
아부지가 너무.. 마르셨어.. ㅋㅋ
근데, 목소리는 어찌나 그렇게 멋지신가요? 아부지....
글고, 총쏠때... 진짜 그 반동이 완전 멋지심...
마지막으로, 우리 기택이반!!!!!
진짜 너무 너무 귀여운데... 귀염열매 먹고 팔벌리고 통통통 뛰어다니는게 진짜 아기같아...
기택모리스보다는 기택이반이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뭔가, 웃는게 너무 이뻐...
지나가 10분안에 제일 예쁜 장미 가져오라고 할때
동공지진 나면서, 장미 찾는 것도 귀엽고...
결국, 제일 예쁜 장미는 가시 달린 기택이반 장미를 선택해서
단둘이 커튼 뒤에서 얘기하는 기회를 얻었는데...
거기에서 떨려서, 제대로 말 못하고, 이렇게 말했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기택이반이 어찌나 귀여운지...
다리가 후들거린다면서, 진짜 후들거리는 것도 너무 귀여움...!
지나가 눈빛이 맘에 든다하고, 귀엽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좋아서 퐁퐁퐁 다니면서, 귀엽다는게 놀리는건지, 진짜 귀여운건지 모르겠다면서...
웃는데... 너무 귀여움.. 진짜 귀여워서 귀엽다고 한거라구여!!!
내가 이 맛에 붉은정원 본 거임...
기택이반이 순수하고, 표현에 솔직하고, 순애보적인게 너무 내 취향 저격한거임...
누나 말 잘 듣는 기택이반... 연하남 어떤데? 완전 반한다구!!!
지나를 위해서, 장미정원도 만들고...
그저, 그 18살의 순수함을 너무나 잘 표현하는 기택이반...
파티에 초대된 지나에게 춤추자고 하지만,
아버지랑 춤추는데, 뒤에서 차례 기다리면서 따라 추는 기택이반 보면....
기택이반은 웃으면서, 다음 차례를 상상하며 좋아하지만...
볼때마다 짠해... 😭😭
결국, 지나가 사랑한 사람은 이반의 아버지인 것을 알고서..
나중에.. 뭐 어쩌다가 다리 불구가 되었는데...
다리 불구가 되서, 주저앉으면서 우는데...
오늘 완전 찡했다는...
지나바보 기택이반 울지마... 찡하단 말이야...
가슴 아팠음...
오늘 진짜 3명의 배우 합 너무 좋았고, 와... 3명 진짜 잘한다....
소재를 떠나서, 그냥 배우들 연기와 노래가 너무 좋았다는..
아쉽지만.. 이제 나 도장 1판 다 채워서, 그만 자막을.....
요즘에 볼게 많아가지고...
무튼, 찍먹하려다가, 기택이반의 귀여움에 이렇게 도장 1판 완성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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