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극후기라고 말하고, 개인적인 애정이 담긴 기록임...
스페셜 커튼콜데이인데...
말론 솔로곡 "한국 정말 이상해" 이게 넘 귀여워서 좋은데..
낮공이라서, 고민하다가... 급히 연차내고 다녀온... 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보고야 말았다는!!!
6열 시야입니다!!! 여기 뭐 작아서, 뒤에서도 잘 보인다는... 그래서 좋앗!!
낮공의 스페셜 어셔님은 밤공 하준의 조원석배우님....
처음 뵙겠습니다...
아.. 되게 잘생기셨구나...
근데, 가위바위보 원석배우에게 졌음...
남잔 주먹이잖아요!!! 😭😭😭 너무해....
가끔 딴 것도 내고 싶다며.. ㅋㅋㅋ
이후에 주먹내고, 관객 이겼다고... ㅋㅋㅋ 저 주먹냈다고 말하는 원석배우.. ㅋㅋㅋ
네.. 이게 졌어도 랜덤이라서, 또 그 진 상품 중에서 뽑아야합니다. ㅋㅋㅋ
40%할인권 뽑았음요...
소중한 40%할인권이라며, 보여주시는.. ㅋㅋㅋ
수표하시면서, 저에게 남자중에 상남자라고 어필하시는 원석배우님.. ㅋㅋㅋ
아닌데여? 아닌데여? 나한테 보자기 냈잖아여!! ㅋㅋㅋ
무튼, 웃는게 되게 이쁘신듯...
스페셜 어셔로, 공연전 안내멘트도 잘해주시고... ㅋㅋㅋㅋㅋ
어디로 나가야할지 몰라서, 어리둥절하고 나가셔서 귀엽다니까.. 감사합니다라고 ㅋㅋㅋ
중간에 밴드 공연 나갈때, 스페셜 무대감독역으로 나오는데.. ㅋㅋㅋ
아.. 무섭... ㅋㅋㅋㅋ
낮공에 수호배우님도 있는데, 현기말론 보러 간거라서.. 집중적으로 현기말론만 찍어봄...
넘나 귀여운 김현기배우님!!!
아니.. 모태솔로라고 하니까 쓰리랑카 인기남이라고 하는 현기말론.. ㅋㅋㅋ
본인은 쓰리랑카에서 인기 많다고... ㅋㅋ
자칭 쓰리랑카 인기나이심...
역시나, 말론은 넘나 귀여웠구... 볼때마다 걍 넘 귀여워서 엄마미소...
말론 고정이라서, 오늘부로 다른 캐릭터는 다 도장깼음!!
김사장은 그냥... 강인대배우가 낫고, 뭐랄까... 나와서 노래부를때 직원들이 테이블 옮기고 뭐 그런 장면들이 있는데...
그 상황자체가 뭔가 조금 웃긴 요소를 가미하는 적절한 표정과 행동들이 더 김사장에게 걸맞고...
사투리도 더 착착 감김.
뭔가.. 첫공때 봐서 그런가? 비교하니까, 좀... 박세훈배우는 밋밋함..
연기할때 그 상황에 따른 애드립이라던지, 상황연기가 참 밋밋해서 맛이 없음...
거북할 정도는 아닌데, 뭔가 그냥 내 취향은 아님...
내가 생각하는 김사장은 정많고, 조금 헐렁하기도 한 그런 김사장인데...
그 맛을 박세훈배우는 못살리는듯...
아무리, 첫공을 강인대배우로 봤다하더라도, 이제 내용을 알아버리니까 어떤 캐릭터인지 감이 오는데...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는 못하는 것 같음... 밋밋함 그 자체...
다음 공연 스케쥴에 참고해야겠음.. 피하게..
양하준은, 심수호배우님...
아니.. 자꾸 개그에 욕심내시는 듯...
이번엔, 지진 같을때... 와... 나 비보이인줄...?
보러 갈때마다, 자꾸 웃기심...
예전에 포우였을때는 정말 소름끼치게 살벌했었는데...
노아였을때도 근엄하지만, 뭔가 짠한...
근데, 이번엔 정말 마구마구 즐기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듬
수호배우의 공쥬시리즈는 막을 내리고, 하준즈으~ㅋㅋㅋㅋ
뭐랄까, 그동안 내가 봐왔던 거리감 있던 수호배우가 아니라, 좀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온 캐릭터라서..
오히려 좋았다!
쓰리랑카 인기남 말론은, 김현기배우님...
첫공에 진짜 수호배우 보러 갔다가, 귀염뽀작에 끌려서, 지금 몇번 보러 가는데...
아.. 진짜... 너무 귀여워...
말론이가 넘 귀여워....
노래 부를때도 목소리 이쁨... 근데, 평소 목소리와는 달라가지고.. 저번에 깜짝 놀랐다는...
탕수육 좋아하는 현기말론...
가만보자, 멤버 중에서 젤 비싼 거 좋아하네...
글고, 나 처음 봤는데... 밴드명 정할때 말론망스 안하고... 애드립을 했는데...
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심정이라했나, 뭐라했는데....
밴드 이름 심수호 어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요... ㅋㅋ 말론이가 애드립하는 거 첨 봤네.. ㅋㅋㅋㅋ
진짜.. 개웃겼음... 말론이도 애드립할 수 있어??
청소할때도 너무 뭔가 귀염뽀작임.... 밀대 밀때... 그 동작이 진짜 귀엽... 귀엽...
진짜... 머피 잼났다!!!
스트레스 그냥 풀기 딱 좋은....
밴드 뮤지컬 좋아해서 6시퇴근도 가는데...
뮤지컬 머피는 좀 더 가벼워서 보기에 편하고, 깊은 생각 없이 보기 좋은..
그런데, 또.. 다른 의미로는, 현재 뭐든 하는 일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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