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신인 작가를 위한 실전강의 스토리텔링 7단계

나는 머리가 굉장히 좋지 않은가보다.

이해력이 딸리는 것인지, 아무리 소재가 생각나도 어떻게 이어붙일지가 너무 고민이 된다.

나만 그런 것인가? 하다가도.. 다들 그러겠지... 자책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책을 하나 골랐다.

 

신인 작가를 위한 실전강의 스토리텔링 7단계라는 책이다.

그래도, 책이 뭐 얼마나 알려주겠어?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어라?' 이 책은 쉽게 따라갈수 있게.. 아니, 뜬구름만 잡지는 않게끔 해주는 것 같다.

 

 

웹소설뿐만 아니라, 모든 이야기에 대해서 어떻게 처음부터 구상을 해야 하는지..

그런 것부터 천천히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나에게는 쉽달까?

이 책 하나 읽었다고 내가 바로 후다닥 쓴다고는 말 못하고.. ㅋㅋ

일단, 나에게만큼은 조금이라도 도움도 되고, 위안도 된다.

나만 뒤쳐지고, 나만 잘 못하는 건가? 싶은 이런 마음들을 이해도 해주고, 

당연한 것이라고 하면서, 천천히 시작하면 된다고 우쭈쭈해주는 힘이 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아직 초반만 읽고 있는데,

플룻이라는 아주 기초적인 용어도 몰랐던 나에게는 정말 오아시스같은 그런 내용이였다.

인강을 들을때도 플룻 설정을 해야한다. 이러면서도 그게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주는 강의는 내가 들은 건 없었다.

그저, 그 단어만 반복했었을뿐...

그래도, 이 책의 내용은 완전한 생초보인 나에게는 아주 친절한 책이라는 것이다.

조금 더 읽어보고서 다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책값은 아깝진 않다!!

그러면 된거다!!

 

 

 

 

※ 해당 상품은 내가 번 돈으로 내가 산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