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실.... 오랜만에 들른 서대문역이다보니..
예전의 오카와리 라멘이 기억나서 열심히 걸어갔드랬죠...
엄뫄얏.... 닫았네요.
하긴, 몇년이 지났으니까... ㅠ_ㅠ
그 집 라멘 참 맛있었는데....
그래서, 터덜 터덜 걷다가 근처의 칼국수집으로 향합니다.
그래요. 전 칼국수 좋아해요.
예전엔 안그랬지만, 지금은 잔치국수보다 칼국수를 더 좋아하게 됐네요.
무튼, 역시나 혼밥이기때문에...
사이드바에 앉았네요.
원래 선불이지만, 혼자 하셔서 그런지 다 먹고 후불로 계산하래요.
자.... 기본 반찬은 셀프라서... 담아봅니다..
포스 앞에 셀프라고 되어 있어요.
물도 셀프입니다.
혼자 다 운영하시나봐요..
요로코럼... 셀프라고 되어 있어요.
반찬은, 여기서 먹을만큼 퍼서 담으면 됩니다.
메뉴는 위처럼 붙어있어요.
수도꼭지에 저렇게 하는 것도 참 느낌 있네요.
선불이라 여러군데에 써있지만, 사실 전 후불...
다들 후불로 결제 하더라구요.
조리하시느라, 계산 하시느라 좀 바빠서 그런 것 같아요.
여기는 생면을 쓴다네요.
건조하지 않은 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뭐든, 생면이 좋긴 하죠. ㅎㅎㅎㅎ
짠!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근데, 우리 동네 국수가 더 양도 많고, 들어있는 재료도 많고, 저렴했어요... 진국수 사랑함...🧡🧡
무튼, 국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역시, 시내라 그런지.. 동네가 아니라 그런지...
가격은 조금 높아요..
제가 저렴한 음식만 먹어서인건지.. ㅎㅎㅎ
무튼,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칼국수는 뭘해도 맛있잖아요~ 저만 그래요?
멸치육수로 그냥 깔끔하게 맑은 국물이에요.
맑은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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