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생국수 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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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서대문역] 생국수 본가

by Re:Mong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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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실.... 오랜만에 들른 서대문역이다보니..

예전의 오카와리 라멘이 기억나서 열심히 걸어갔드랬죠...

엄뫄얏.... 닫았네요.

하긴, 몇년이 지났으니까... ㅠ_ㅠ

그 집 라멘 참 맛있었는데....

그래서, 터덜 터덜 걷다가 근처의 칼국수집으로 향합니다.

 

그래요. 전 칼국수 좋아해요. 

예전엔 안그랬지만, 지금은 잔치국수보다 칼국수를 더 좋아하게 됐네요.

 

무튼, 역시나 혼밥이기때문에...

사이드바에 앉았네요.

 

원래 선불이지만, 혼자 하셔서 그런지 다 먹고 후불로 계산하래요.

자.... 기본 반찬은 셀프라서... 담아봅니다..

포스 앞에 셀프라고 되어 있어요.

물도 셀프입니다.

혼자 다 운영하시나봐요..

 

요로코럼... 셀프라고 되어 있어요.

반찬은, 여기서 먹을만큼 퍼서 담으면 됩니다. 

메뉴는 위처럼 붙어있어요.

수도꼭지에 저렇게 하는 것도 참 느낌 있네요.

선불이라 여러군데에 써있지만, 사실 전 후불...

다들 후불로 결제 하더라구요.

조리하시느라, 계산 하시느라 좀 바빠서 그런 것 같아요.

 

여기는 생면을 쓴다네요.

건조하지 않은 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뭐든, 생면이 좋긴 하죠. ㅎㅎㅎㅎ

 

짠!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근데, 우리 동네 국수가 더 양도 많고, 들어있는 재료도 많고, 저렴했어요... 진국수 사랑함...🧡🧡

 

무튼, 국수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역시, 시내라 그런지.. 동네가 아니라 그런지...

가격은 조금 높아요..

 

제가 저렴한 음식만 먹어서인건지.. ㅎㅎㅎ

무튼,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칼국수는 뭘해도 맛있잖아요~ 저만 그래요?

멸치육수로 그냥 깔끔하게 맑은 국물이에요.

맑은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거 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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