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멘을 참 좋아한다.
그런데, 거의 돈코츠라멘이고... ㅋㅋ
소유라멘, 미소라멘은 입맛에 안 맞다..
무조건, 나는 고기국물인가보다.
여기가면 도모다찌라멘이라고..
시그니처가 있다.
맛있다.
그냥 뭐, 솔직히 나 그 버섯 뭐냐.. 목이버섯인가?
그거 못 먹는데 오늘은 용기내서 먹어봤는데
딱히 나쁜 식감은 아녀서 괜찮았다.
여기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그리고, 나같이 혼밥을 즐기는 사람에게도 최적화가 된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2인석씩 총 6테이블이니까..
인원 수용량이 많지는 않아서,
그냥 회전율 빠르게..
빨리 먹고 가주는게 최고인듯 하다. ㅋㅋㅋ
메뉴판을 못 찍었다.
주문하고 바로 가져가셔서...
그래서, 밖에서 찍었다.
여긴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좋다.
테이블 옆에 수저와 젓가락, 냅킨이 있으니,
다른 식당과 거의 비슷하니까
못찾지 말도록.. ㅋㅋ
여기 수저가 좋은 점은 담는쪽이 움푹 파여서 많이 담긴다. ㅋㅋㅋ
반찬은 두종류다.
김치랑, 생강절임.
난 생강 안먹는다.
덮밥에도 들어가면 골라 빼는 1인이다. ㅋㅋ
라멘은 좋아해도, 난 영락없는 한국사람인지 김치만 주구장창 먹는다.
저렇게 김치 자르는거 은근히 귀찮은 일인데도, 잘 잘라 담으셨다.
사람들의 위장을 몰라서 누구에게는 적고, 누구에게는 많을 수 있는데...
나도 위대(胃大)한 사람인데도, 난 국물 거의 드링킹했고,
배 불렀다.
드뎌, 이 집 시그니처인 도모다찌 라멘이 나왔다.
차슈 두장!
반숙계란에 숙주, 파, 청경채, 버섯이 있다.
쨋든, 돈코츠라 느끼한맛이 없지않아 있다. ㅋ
그래도 맛있다.
하... 국물에 밥말아 먹고 싶었는데, 참았따.
오늘은 이렇게 먹었으니, 배부르게 자야지. ㅎㅎㅎㅎ
진짜 맛있다. 여기!!!!
또 가야지~
저번에도 도모다찌 라멘 먹었는데,
다음번엔 다른 거로 맛 봐야겠다.
'Re:Mong 정보 > 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선따옴 반반상추 [농업회사법인 (주) 늘품] (0) | 2021.11.30 |
---|---|
식당] 도모다찌 라멘 (0) | 2021.11.27 |
책소개] 이야기로 가는 문 1 (안톤쉬거/류지훈) (0) | 2021.11.26 |
식당] 홍대돈부리 (롯데월드점) + 브릭 커피 (잠실역 지하상가) (0) | 2021.11.21 |
책] 신인 작가를 위한 실전강의 스토리텔링 7단계 (0) | 2021.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