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훈] 편리안 기브스 방수 커버

내가 절대로 리뷰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건데.... 리뷰하게 됐다.. ㅎㅎㅎ

사실... 이번에 깁스를 처음하게 됐다. -_-;;;

내 생에... 첫경험이야... 깁스야... 너란 녀석은 정말....

 

 

 

암튼, 발가락때문에 깁스를 하게 되서...

씻을때마다 불편할 것 같아서 부랴 부랴 샀다.

이것도 가격이 뭐 쇼핑몰마다 좀 천차만별이지만...

난 쿠팡에서 9,900원에 득했다.

딴곳에서 1만원이 넘더라..

 

발목이상 올라오는 깁스는 아니다보니, 작은 小자로 샀다.

 

뛰어난 방수... 음 공감된다!!!

재사용 가능... 그래야지!!!

쉬운 착용... 당연하지!!!

다양한 사이즈... 난 뭐 小자라... 大사이즈도 있는데, 여기서 이건 두께가 아니라 길이다..

 

개봉을 해보면, 이렇게 되어 있다.

아니 저 작은 구멍에 어떻게 나의 동치미를 넣을 수 있겠냐고!!!!라고 생각했다.

 

걱정마시라 늘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쭈악 쭈악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나니 전혀 동치미 다리를 소유했다 하더라도 걱정 안해도 된다.

다만, 좀 쪼인다. ㅋㅋㅋ

그래서 물이 안 들어감 ㅋㅋㅋㅋ

피 안 통하는 건 어차피 샤워할때만이니까.... 참자.. 그정도는...

깁스 물에 젖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난 딱 발목까지만 깁스를 한거라서 굳이 종아리까지 감쌀 필요가 없어서, 작은 걸로 샀다.

 

 

자... 이렇게 들어간다... 

무슨 우주복처럼 빵빵해져버리긴해도...

샤워를 해도 물이 안들어간다. 

그거 하나 참 좋다.

음... 이번에 참 좋은 물건다운 물건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