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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점심께 비가 급작스럽게 왔다.
그래서, 급작스럽게 점심 메뉴를 변경했다.
지나가다가 먹고 싶었던 이남장으로 갔다.
여긴 설렁탕을 파는데, 공기밥이 따로 나오진 않아서..
으잉? 했다.
아... 보니까 국수랑 밥이랑 다 말아져서 나오는 방식이라서, 굉장히 빨리 나온다.
육수만 부으면 되니까!!!
반찬은 딱 석박지랑 배추김치인데....
개인적으로 설렁탕이나 국밥은 석박지 먹는 걸 더 좋아한다.
이 집도 사실 배추김치보다 석박지가 더 맛이 나았다.
배추김치는 그다지....
요렇게 밥이 말아져서 나온다.
고기도 먹어보니 부드럽고,
설렁탕이 솔직히 12,000원이라서 굉장히 난 비싸다고 생각했다.
10,000원 정도라 생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읔.... 특)설렁탕은 20,000원이라 더 놀라서..
일단, 보통으로 먹었다.
설렁탕에 파를 듬뿍 넣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이렇게 듬뿍 넣었다.
사실, 마지막 국물까지 싹싹 다 비웠는데.. 그건 안찍었는데 ㅋㅋㅋ
비싸기도 하고, 맛있기도 해서...
국물이 깔끔해서, 다 비웠다.
무튼, 비싼만큼 좋은 시간이였기도 하다!
점심때 갔어도, 4인용 테이블에 혼밥을 먹어도 눈치를 그다지 안볼수도 있을 것 같다.
나도 혼밥을 즐겨하는 사람인데,
혼자라니까 나가라는 식당도 있는데,
이남장은 받아준다.
받아준다라고 말 하는게 참... 그렇지만...
요즘엔 혼밥도 받아준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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