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종로 "장혁민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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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종각역 종로 "장혁민 부대찌개"

by Re:Mong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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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부대찌개집으로 우연찮게 들어갔다.

부대찌개보다는 부대전골이 햄이 더 많으니까 ㅎㅎㅎㅎㅎ

사실, 부대찌개를 딱히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

또 있으면 먹는다.

 

요즘엔 식당 가면 정말 바글바글하다.

예전엔, 혼밥이 그렇게나 많아서, 혼밥하는게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았지만,

요즘에는... 다같이 어울려서 먹는 사람이 더 많다보니..

혼밥이 조금씩 눈치가 보이는 그런 상황이 다시 오게 되었다.

무튼, 이게 부대전골이다.

햄은 많다.

저 삼겹살인지.... 암튼 저거 고기도 있고, 먹을만 했다.

 

여기는 나중에 말아먹으라고 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큰 대접에 밥을 준다.

쨋든, 다 끓은 후 사진이 없어졌는데... ㅡㅡ;;;;; 안찍은 거 같다... 먹느라 바빠서..

근데, 여기는 음식 전체가 심심하다.

내가 좀 짜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정말, 음식 전체가 심심하다.

자극적이지 않는 부대전골을 원하면 여기 가는 게 맞고,

나처럼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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