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번째.....
이 날은 럭키드로우이벤트를 하는건데..
상품이 어떤건지도 그냥 모르고 럭드 참여하실거냐고 해서 참여한다고...
당연히 참여해야져...
무슨 이벤트가 있으면 그냥 참여해요!!!
그래도 이게 어디야.....😭😭😭😭
그냥 뽑았는데... 그래도 준혁이로 나와서 다행...
원래 최애랑은 인연이 없는듯 해서, 거의 반포기상태였는데...
뭐라도 건진게.... 다행이였다는....
폴라였으면 더 좋겠지만...
근데, 요즘 뮤지컬 자주 보면서 아.. 왜 뮤지컬 보는지 알게 됨..
이벤트가 쏠쏠함..
전부 다 참여는 못하지만 그래도 참여할때 뭐라도 주는거..
할인도 많이 하고... 뭐 그래서 다들 보는 듯 싶음.. 대학로는...
그래서, 다들 문화생활을 많이 즐기는건가 싶음..
이제 얼추 내용은 알아서...
대략, 고3들의 얘기인데... 나는 뭐 공감하기엔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서일까..?
고3일때는 고3이 제일 힘든 줄 알지만..
사실, 사회 나오면 그냥... 공부만 하고 싶음..
누가 너 공부할래? 돈벌래? 하면... 그냥 공부하겠다 할 정도임..
근데, 뭐 당시에는 그게 전부일 수 있으니...
역시나... 야근후에 가는 건 정말... 빡쎔...
하루에 잠을 5시간밖에 못 자고 가고 눈도 뻑뻑하고..
근데 뒷열인데도 여기 시야 하나는 진짜 좋음..
전에 불만만 늘어놓았는데..
여긴 사이드도 뒷열도 시야가 괜찮은 곳 같다는 건 인정..
오늘은 그닥 애드립은 없었던 거 같고...
초반에 공연전 멘트하는 주혁배우님이 멘트 절고 ㅋㅋㅋ
본인처럼 절지 말라고 ㅋㅋㅋ
뭘해도 귀여운데 뭐.... 괜찮아요!!!
공연 다 마치고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는데..
역시.... 대학로는 멀어... 멀어....
하하하하..
그래도 귀염뽀작한 최애 봐서 좋았다는!!!!
역시 좋은 기운 받아서 열심히 일해야지!!!
점점 연기가 늘고있는 주혁배우님 멋있음!!
마지막에 인사할때 엄청 소리 질렀는데!!
넘나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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