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바빴슴돠아...
병원 들렸다가, 바로 대학로로 고고...
사실, 연극 THE CELL을 보려고 예매했는데.... 어제까지 취소가능기간 시간이 5시까지였는데...
밤늦게 알아버린거쥬... 취소불가라고 뜨더라구요...
그냥 버렸어요....
왜냐면, 무명,준희 보러 갈라구요...
캐스팅변경이 됐는데, 홍성원배우님에서 강병훈배우님으로 변경됐는데....
손사진을 4종을 준대요.... 기존 캐스팅 + 강병훈배우님... 총 4종...
욕심나서 걍 연극 버렸어요.... 아...... 나란 사람....
그리고, 2일전에 강병훈, 이석준배우님 두분 넘나 잘 어울렸거든요....
밤공 예매했는데.... 낮공도 뒤늦게 예매해버렸....
낮공은 석준정우 보고, 밤공은 상준정우 보는... ㅋㅋ
올공은 병훈준희... ㅋㅋ 진짜 귀엽... 토끼🐰
일단,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대학로에서 밥 먹을라고 극장 옆에 있는 순대실록 들어갔어요.
사실... 순대국에 다대기 넣는걸 안좋아하는 1인인데..
하얀 순대국 좋아해요.
얼큰 순대국 별로...
근데, 여기엔 이미 다대기가 들어가 있어요...
사전지식이 부족해서... 그냥 주문했는데...
순대만 먹는다할걸... ㅠㅠ 저 고기들은 못 먹는 1인...
육전정식 시켰어요!!!
육전은..... 뭐 그냥 그랬는데... 일단, 순대 맛있음!!!
근데, 여기껀 먹을 수 있더라구요. 맛있었어요.
혼밥하기 좋게 1인테이블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또 먹어야지...😁
건물 뒷쪽은 포스터가 다른지 이제 안 1인...
잠깐 다른 곳에 들릴 일이 있어가지고 뒷골목을 갔어요... ㅋㅋㅋ
볼일 보고서 돌아와서... 티켓 수령했습니다.
오늘 캐스트변경이라서... 부랴 부랴... 어제 예매하고 오늘 손사진 4장 받았습니다!!
진짜 연극 버리고 온 거 잘했음...4장이라니!!!! 병훈배우님 사진 1장 더! 석준배우님 사진 1장 더!
게다가, 이거 줄때.... 강병훈배우님 사진을 윗장에 포함시킨 센스... 누락 없다는 걸 보여주는 완벽한 일처리 칭찬해!!
아, 글고... 더블적립을 다 써서 이미 6회가 되어 버렸는데,
제작중에 있어서, 나중 공지 확인하라함...
별도 교환권을 주지 않음.. 그냥 조선어학회증 가져가면 됨..
오늘도 자3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배우님들...
왜캐 둘이 목소리 합이 잘 맞는거야???
진짜... 둘이 미친 조합... 글고 아직까지 하윤연희만 봤는데..
지난번보다 더 자연스럽게 대사를 치는 게 넘 좋았음..
목소리 넘 이쁜 아기 하윤배우...👍
아니 무슨... 석준배우님... 목 괜찮나요???
테일러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을 여기서 듬뿍 받아요.
정말 자기에게 맞춤 옷 입은 것 같은...
딕션 넘 좋은데...?
표정연기 넘 좋은데...?
오늘은 번역해준 편지가 도착하지도 않았나봐로 대사 치고...
자기소개 최정우야 할때 ㅋㅋㅋ 손...... 웃김 ㅋㅋㅋ
은근 애드립 있던 거 같은데...
6일이랑 조금 다르던데요???
암튼, 오늘도 멋졌음!!
병훈배우님은 울보 다됐음... 눈주위가 계속 빨갛고.. 콧물... ㅠㅠ 눈 괜찮아요???
가까이서 보니... 피부도 완전 좋음... 꿀피부... 우윳빛...
오늘도 목소리 점점 더 들으면 들을수록 맑아서 듣기 좋음..
어쩜 이렇게 딱 준희지...?
웃을때 진짜 귀염.... 근데, 진지하게 표정연기할때... 멋짐...폭발...
내가 노래... 그 넘버가 뭔지 몰라서 바다로~ 데려가주오..인가? 그거 완전 좋음...
계속 좋아져서 줄곧 보러다니는...
솔직히, 동생 연희를 위해서 학업 포기하고 생업을 택했다고 하는데....
그것치고는 언어천재 아님? 일어, 영어를 잘하는 천재임...
글고, 뭔가가 짠함...
또, 정우석준이 종이를 태울때, 찢으면서 버리는데...
너무 잘게 찢은게 있는데, 그것마저 야무지게 주움...
오늘의 청소부... 준희병훈.. ㅋㅋ
아니.. 연극 환불시간도 놓쳐서 걍 버리고... 왔다구요!
귀여운 병훈배우보러...
테일러에서 애덤은 정말 귀여운데...
준희에서는 귀여움보다는... 뭔가 진지함....
연희랑 있을때 웃으면 그땐 완전... 토끼 토끼...
오늘 낮공 선택하길 넘나 잘했음...
다... 연기 최고였음...
근데, 중간 중간에 웃음요소 있는 대사가 있는데...
왜 웃어도 자꾸 눈치주는 분이 있는지....
엄숙한 분위기에서 봐야하는 거 아니잖아요.... 쩝...
진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취저 공연 만나서 다행....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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