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24 뮤지컬 붉은정원 후기 + 무명, 준희 OST 수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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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Life/덕질공간

2025. 04. 24 뮤지컬 붉은정원 후기 + 무명, 준희 OST 수령기

by Re:Mong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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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뮤지컬 붉은정원 보러 가는 날임돠!!!
그래서, 가는 김에 이번에 무명, 준희 실황OST 받으러 갔습니다.
혹시, 수령하는 곳 사진 찍어도 되느냐고 허락받고, 최대한 직원분 안 나오게 찍었어요...
NOL서경스콘 2관에서 엘베 내리면 바로 있어요!!!!
1관은 모리스 하는 곳인데... 나 2관은 근래에 처음 오네.. ㅋㅋ
인터파크가 이번에 NOL로 변경해서... ㅋㅋㅋ
도장판 4개 다 찍을뻔 했는데, 네... 3장에서 멈췄어요... ㅋㅋㅋ
3장 수령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솔까.. 무명, 준희는 9번 봐야 실황 OST 줌.. ㅋㅋ
많기도 하여라... 그치만 도장판 3개 완성한 나는 뭔데..?

 
NOL라운지에 이번에 뮤지컬 프레임이 있어가지고..
함 찍어봤어요...
네... 맞아요... 붉은정원도 있었지만...
이왕 찍을 거.... 최애 차기작... 등등곡으로 찍었어요 ㅋㅋㅋㅋ
와씨... 이거 8번 찍고 그 중 4장 초이스 하는 건데.... 5천원임... ㅋㅋ
나 이거 무턱대고 들어가서... 프린트 된 거 어디서 나오나 했는데...
한참 찾고서... 나중 나올때 밖에 있던 걸 알아챔...
것도.... 얼굴면이 그 카페 입구 길목에서 보이면... 어쩔... 젠장..... 
출력된 건 안에서 나와야지.... 😭😭
너무해....
슬슬, 링크아트센터드림으로 갑니다.. 티켓 찾으러 가야징~~~!!

 

 
이번달 초까지만 해도 무명, 준희가 있던 자리에 붉은정원이 찾아왔네요.
아.. 솔직히 이거 예매를 먼저 해놓고, 나중에 어떤 소재인지 찾아본 1인..
네.. 불륜 내용이에여... 쩝....
그래서 그런지 기대치 전혀 없었고, 그냥 김기택배우님 첫공이라서, 응원할 겸 간 거에여!!!
불순한 내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이라서...
그냥 밝은... 그런 내용이 좋음.... 딱 건전한거!!! 건전한거!!!!
옆에 6시퇴근 있는데... 6시퇴근은... 내 최애 박주혁배우님 첫공하는 5월 1일에 보앗!!!!

 

캐스팅보드입니다... 
주변에 장미꽃으로 꾸며놨네여!
기택배우닷!!
왕자님처럼 찍었다!!!
 
요즘, 모리스에서 연기랑 노래 부쩍 성장해서, 아주 엄마 마음으로 뿌듯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엔 어떨까 궁금했는데...
진짜 18살의 소년 기택이반은 너무 너무 귀여웠다는... ㅋㅋㅋ
지나가 귀엽다니까, 귀엽대!! 하면서 좋아하는 게 너무 귀엽잖아...
진짜 귀여움 모먼트... 무엇???
암튼, 너무 너무 기택이반이 귀여움이 가득한 공연이 아닐까 함...
중간 중간 풉 했는데.... 아.. 진짜... 자꾸 터지게 하지 말라구여...
딴 사람들테 민폐 끼칠뻔.... ㅋㅋㅋㅋ
솔직히 모리스보다 이반이 더 잘 어울린다는건 내 생각..
걍 이반이 기택배우님 맞춤옷이던데..?
 
글고, 말 잘 듣는 연하남 어떤데??
완전... 귀여워듀금임...
나... 솔직히 이반 보고서, 이반 같은 남자.... 매력있어서 뻑감...
되게 뭔가 순수하고, 솔직해서 그냥 좋음....
 
극 내용은 불륜 내용이긴한데, 뭐랄까... 불륜에 집중하지않고, 그냥 배우들 연기와 노래를 집중해서 본 공연이라서
나름 괜찮았다는...
사실, 이전에도 공연했다고 하는데, 난 이거.. 그냥 기택배우님 응원차 간거라서.. 
이전에 어땠는지 모르겠고...
그래도, 퀴어보다는 불륜이 차라리 보는게 더 나았음..
굳이.... 굳이 따지자면...
 
그냥 기택이반이 참 귀엽게 나온다는 건 알겠고,
아부지는 되게 뭐랄까 상남자... 멋있긴한데.. 어차피 불륜하는 나쁜놈이고...
지나는... 이반 갖고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나쁜냔이고...
뭐, 그만큼 다들 연기 잘했다고, 노래 잘했다고밖에...
좋아하지않는 소재라서, 그닥이였지만...
공연은 지루하지않고, 잘 봤음!!
특히, 무대 신경을 쓴 거 같았는데, 이뻤다..
 
여기 모든 촬영, 녹음 불가라서, 빈무대마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쁨!!!
나름 만족스럽게 본 공연이였음...
나중에 또 볼지는 모르겠음..
요즘, 공연 보는 거 줄이려고 노력하는 1인이라.....
내돈을 쓸만큼의 값어치가 있는지를 요즘... 아주 많이 생각하고 있음..
지출이 넘 많음.... 취미비용으로 뜻하지않게 너무 많이 나감....
예전처럼 다시 애니덕후로 전향할지도...
요새, 오늘부터 신령님 정주행하고 있음....
약사의 혼잣말은... 에피소드 기다리기가 넘 힘듬... 계속 반복시청... ㅋㅋㅋ
 
하지만, 붉은정원은 충분히 재미있었고, 괜찮았음!!!
안 본 사람 있으면, 꽤 괜찮았다고 추천 가능!!!
사실, 추천 바로 하고 오긴 했었음... ㅋㅋㅋ

 
집에 와서, 바로 개봉해버린.... 무명, 준희 실황 OST!!
개봉해보니, 이거 뭐여??
다같이 부르는 건 강병훈배우님이네...?
하긴, 젤 무난하게 합이 젤 좋긴함...
그리고, 3준희도 다 봐서 그런지, 또 들으면서 포스팅하는데... 나름 추억이 솔솔 나네...
개인적으로 "거짓말을 해" 이건... 강병훈배우님꺼 듣고 싶었는데... 힝..
어쩔수 없지 뭐....
 
추억 솔솔 나면서, 또 보고 싶다.
재연했으면 좋겠다.
그때는... 내 최애 박주혁배우님 좀.... 준희로.... 추천...
그럼, 계속 회전문 쌉가능!!!!
 
아... 진짜 데스크탑이 또 맛탱이 가서... 노트북으로 쓸라니까 개힘드네...
개인적으로 노트북 별로 안 좋아해서 쳐박아뒀는데...
또 쓰게 되네.... 힝...
 
무튼, 오늘 붉은 정원 보고 참 괜찮은 공연 봤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왔다...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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