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니돈에 갔어요! (불광 NC백화점 허니돈)
본문 바로가기
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오늘은 허니돈에 갔어요! (불광 NC백화점 허니돈)

by Re:Mong 2022. 3. 24.
728x90
반응형

음... 오늘은 집에 그냥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서 배회를 좀 해볼까? 하고서..
불광역의 NC백화점에 갔습니다.
여기 지하1층에는 원래 푸드코트가 있었는데...
정말 코로나때문인지 죄다 닫고, 허니돈이랑 공차만이 살아남은 것 같아요.
몇년전에 갔을때는 정말 바글 바글 했는데...
코로나여파가 정말 커서, 자영업자분들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

우선, 여기에는 진짜 저렴한!!!
분식집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식당?)
암튼 분식류를 팔고 있는 허니돈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엔 꿀돈이였던 것 같았는데...!

갑자기 탕수육은 먹고 싶고,
집에 가서 배달을 하자니, 小자도 15,000원인지라...
허니돈으로 향했습니다.

허니돈 메뉴판


음... 저는 좀 소심해가지그.... 외부 노랑 노랑 이쁜 돼지 간판을 못 찍었습니다. ㅎㅎ
그냥 줄 기다리면서, 살짝 찍어봤어요... ㅎㅎ

메뉴에요!
정말 저렴하지 않은가요?
탕수육이 2,000원 / 떡볶이 1,500원 이라니!!!!
멸치국수는 1,000원이에요!!!!!

참... 현금가입니다. 이체 가능하구요.
카드는... ㅠ_ㅠ;;;; 안타깝지만, 안돼요.
이 정도면 정말 남는 거 없으니 흔쾌히 현금을 냅니다.

제가 주문한 거임 ㅋㅋㅋ

자, 금방 나옵니다.
여기 음식들은 모두 가성비는 최고에요.
어디가서, 3천원이 넘지 않는 음식 먹을 수 있을까요?
진짜 한끼 딱 때우기 좋아요!!!

멸치국수도 천원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가끔 가요.
외식을 그다지 잘 하지 않는 저이지만... ㅋㅋㅋ

아참! 처음 방문했을때 모를 수도 있는데,
여기 큰 이쑤시개로 찍어 먹거나,
나무젓가락은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있으니까 본인이 알아서 챙겨가면 됩니다.
냅킨도 다 알아서 뽑아가야함..
음식 계산, 주문 빼고는 모두 셀프!!

국수를 섞어봄 ㅋㅋㅋㅋ 나름 아무조명 없이도 색이 이쁘게 나와서..

일단 멸치국수에는 잘게 썬 김치도 들어가 있습니다.
나름 나! 국수야! 하는 느낌을 주죠 ㅎㅎㅎ

떡볶이도 알맞게 잘 익은 떡이고,
맵찔이라서 저한테는 조금 매워요.
저번에는 더 매웠던 거 같은데, 이번은 조금 덜 매웠네요.

탕수육도 1인분에 소스가 부먹스타일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찍먹파이긴 하지만...
부먹도 나름 상관은 없어요.
아! 포장을 할때 2인분 이상이면 소스 따로 준다니까 이건 참고!!!
다음엔 포장해먹어야겠음요!!

저 메뉴를 다 해도 4500원밖에 안된다는거.. ㅋㅋㅋ
나름 배를 달래주고, 허기 채우고 왔습니다.
한번 불광역에 들를 일 있으면, 와서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래, 개인적인 내용은 잘 안담아보는데...
어쩔수 없이, 가는 곳들이.. 근처네요.
집순이라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