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대찌개를 어릴땐 너무 너무 싫어했었다.
어릴때는 햄이라면 참 좋아할 나이일때지만...
사실, 우리 엄마가 부대찌개 식당에서 일해서,
학교 끝나면 잠시 오라고 해서 엄마가 부대찌개를 우리 형제들 먹여서..
아 물론, 울엄마가 돈 내고 사먹었다. 간간히 사장아줌마가 그냥 주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부대찌개를 딱히 막~ 좋아하는 그런 음식은 아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가끔은 그리운 음식이기도 하다.
먹기전에 잠깐 찍었고, 먹다가는... 정신없이 먹어서... 찍기가 뭐했다.
솔직히, 직장인이 점심에 먹으면서.. 사진 찍고, 지랄부르스 하기도 뭐하고... ㅋㅋㅋ
저번에 먹었던 다른 곳 부대전골보다는 확실히... 맛있다.
난 이런 감칠맛이 좋다...
짭짜로롬 감칠맛이 너무 좋다.
여기도, 워낙 뭐 맛집이라 그런건지...
미리 일찍 갔었지만...
그래도, 한 5분 정도 기다렸다.
무한리필이다보니 더 인기가 있는 건가?
건장한 남자분들은,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가 않는다 ㅠ_ㅠ
일어나는 건 밥 리필, 육수 리필할때 일어서고.. ㅠ_ㅠ
무튼, 여기 맛집이다.
다음번에 혼밥 하고 싶긴 한데...
절대 혼밥은 점심시간에 불가능하고...
점심시간 피해서는 혼밥 가능할 것 같다.
정말 가고 싶던 곳이였는데, 그래도 이번에 갔다 와서.. 나름 만족중.. ㅎㅎㅎ
사실.. 나도 밥 한번 더 먹으러 밥 리필한건..... 안비밀.. ㅋㅋㅋㅋ
728x90
반응형
'Re:Mong 정보 > 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광역맛집]] 진뚝도리 (0) | 2022.10.26 |
---|---|
연신내술집] 아짙 (2차는 할맥) (0) | 2022.10.25 |
종로 카페 cafe CLIO (0) | 2022.10.12 |
종로에서 막걸리는 "청계주막"에서 (0) | 2022.10.11 |
종로 고기맛집 착한 고기 aka 최고기 (0) | 2022.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