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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난감을 사봤다.
예전에 브라더미싱을 샀었다.
작동법도 모르면서 무작정 질렀었다.
그리곤 버려졌다.
혼자 낑낑대다가, 작동을 못해서 그냥 방치해놨었다.
그러다가, 한참 뒤에 다시 미싱을 갖고 싶어졌다.
이전에 홈패션도 배웠는데, 또 잊어버렸다싶어도..
세상이 좋아져서, 유튜브도 있다보니, 그냥 옷수선이라도 하려고 질러버렸다.. 꺄!
몇달 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예전의 나같으면, 그냥 생각없이 갖고 싶을때 무조건 샀을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몇번씩 뭘 살때 생각을 하고나서,
내가 정말 필요한건지 고심 끝에 구매를 한다.
반년을 고민하다가, 결국 지른 내 두번째 미싱이다.
다행이 싱거미싱으로 선택한건,
예전에 홈패션교실에서 썼던 것이 싱거미싱이였고,
싱거미싱이 튼튼한걸로 알기때문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거대하게 좋은 준공업으로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청바지도 다행이 되는 기종이라서...
앞으로는, 옷 구매보다 옷 수선으로 해서 아껴야겠다. 헤헷...
심심해서, 내가 만든 도시락 보자기다.
광목천으로 만든거고.. 내츄럴 광목이라서 목화씨가 박혀있다.
커튼 비스무리하게 천 그냥 드르륵 박은 것도 있는데,
시간 날때 좀 다시 만들어야겠다..
재미있다. 미싱놀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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