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라기보다는... 내 기록임... 기록...
오늘 럭드하는 날이였는데... 포토데이도 있었어여...
포토데이는 물어보니까 유료관객 전부 찍는거더라구여...
가서 알았음.... 여태 추첨으로 해가지고...
솔직히.. 여태껏 추첨해가지고... 똥손은 어쩔수가 없어서....
걍 포기하고 그랬는데....
럭드를 보라구여... ㅋㅋㅋㅋ 가을달빵 뽑았음... ㅋㅋㅋ
그래서, 그냥 주지말라고 함.. ㅋㅋㅋㅋ
어셔에게 개큰웃음 줌 ㅋㅋㅋㅋ 어셔가 웃더라구여.. ㅋㅋㅋ
인증샷은 찍는다고.. 뽑은 종이 찍어봄...
역시 똥손은 어쩔 수 없지...
어차피 나에겐 가을달빵은 주혁이가 주는 거 말고는 별로 의미가 없어서...
그래도, 작년 하이터치처럼 전 관객으로 하니까 좋았다...
대표님... 이거 굿아이디어...
솔직히.. 몇명 추첨하고 그러면... 걍 늘 가면서도 기운 빠짐..
왜 나란 사람은, 당첨과 운이 없을까 하면서... 그냥 당첨된 사람들이 그저 부러움...
이거 완전 굿아이디어!!!
이벤트 두개나 해줘서 고마워여!!!!


드뎌 실황OST 2개 획득합니다.
솔직히, 장보고는 1등 이지함이라고 했잖아여?
그 노래 듣고 싶어서.... 솔직히 한사람당 1개를 선택한....
한개는 최애 박주혁...
작년은 니엘이 있었잖아....
다행히 도장판 2개 완성해서... 2개 획득함....
글고, G열시야입니다.
꽤나 쾌적함...
뒤에서 놀기가 더 좋긴한데...
오늘따라, 캐스트 보고 예매한게 아니였는데...
사실, 21일이 자막이였는데... 이지함이였는데!!!!!
20일 낮공에서 박주혁배우님이 손목 다쳐서, 21일에 캐스트 변경되서, 취소하고...
할인권 22일까지 쓰는 건데.. 날라가고... 취소해버리고...
싸인회였는데, 뭐 당첨은 안될 거 알지만...
그냥... 최애가 안나오니까... 취소해버림..
근데, 진짜 너무 아까움... 이지함이라도 볼 걸 그랬나 싶음....
아.... 이지함 진짜 잘 노는데... 노래 잘하는데...
취소버튼 누른 후에 급후회했는데... 어뜨카냐고... 하...
다음꺼 잡아보려해도... 야근+최애공연 겹쳐서 갈 수가 없음.. 아깝....
암튼, 지난번 공연이 취소되어서... 오늘 새로 예매해서 가고..
또, 막공은 잡았다가 걍 돌아오는 길에... 취소수수료 20% 떼고 취소해버림...
재미가 없어.. 재미가....
경력직인데, 왜캐 오늘 재미없었지?
오늘 재미난건... 니엘이의 애드립 폭발이 그냥 풉풉 웃겼다는...
오늘은 진짜 니엘이가 다했는데?
과장님 애드립 안먹혔고 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음향이 너무 쎄던데....
지석이 퇴사하고서 한달에 한번 있는 라방에서 6시퇴근 가족들 모일때...
니엘이 중간에 말하는데... 삑사리나는데.. 개웃김... 꿀물 먹겠다고...
오늘 니엘이가 다했는데...?
그냥... 오늘의 공연은 니엘이밖에 기억이 안나... 그만큼 잘했다고...
그 외는, 경력직임에도.. 뭔가... 허전쓰하다는게...
오랜만에 보면, 더 잼나고.. 뭔가 더 신나야하는데...
오늘의 공연은 그렇지 못했다는....
지난주에 그냥 자막을 쳤어야했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는...
그냥 그렇다고...
피곤하기도 하고, 오늘 중간 중간 눈감아버렸음...
주혁배우는 앞서, 공연전 멘트할때 웃김 ㅋㅋㅋㅋㅋ
아니.. 왜 그러시냐구여.. ㅋㅋㅋㅋ
왜 버벅이셨어 ㅋㅋㅋ 왜 왜 ㅋㅋㅋㅋ
글고, 드러머로 확정날때도 먼지 멘트 안하고, 겁나 열심히 텀.. ㅋㅋㅋ
손목 아프신 분 맞음? 24일 공연부터 하더니..
손목 아픈거 그거 고질병 되는건데... 드럼을 오늘 겁나 잘 침...
몸 무리하지 말고, 오래 공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앵콜곡은 향수뿌리지마도 해주고...
오늘.. 포토데이라서 진짜.. 후다닥 지나가는데...
그래도 이런 전 관객 대상으로 마지막주에 이벤트 해줘서 고마울뿐...
근데, 사람이 앉기도 전에 "찍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어셔.... 좀 그랬음...
글고, 앞자리 사람은 3~4번도 찍던데.. 공지는 2번이라고 했는데..
이래서, 어셔랑 친해야하는거임???
이제.. 6시퇴근은 마지막.....
드디어, 긴 여정은 끝났다... 6시퇴근...
내 자막이 정말 신나고 잼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는...
그냥 할말이 없음... 솔직히...
처음에는 오랜만에 보러간다고.. 10일만에 보러간다고 신났었는데...
그냥, 재미가 없었던 것...
니엘이가 그나마 애드립으로 빵빵 터트려줘서, 니엘이덕분에 웃었고..
그외는 정말... 그냥 그랬다는...

집에 와서 개봉해보니... 뭐여...? 안에 다 똑같네...?
버전만 다르고.. 걍 다 똑같음... 속지가....
'Re:Mong Life > 덕질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 06. 29 뮤지컬 민들레피리 자첫후기 / 임진섭배우님 (0) | 2025.06.29 |
---|---|
2025. 06. 28 뮤지컬 등등곡 자첫, 자2 후기 / 박주혁배우님 (0) | 2025.06.28 |
2025.06. 22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세이사) 후기 / 이준배우님, 정지우배우님 (0) | 2025.06.22 |
2025. 06. 20 뮤지컬 머피 자5후기 / 김현기배우님 (0) | 2025.06.21 |
2025. 06. 20 뮤지컬 머피 자4후기 / 김현기배우님 (0) | 2025.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