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7 NIEL 1ST SOLO CONCERT 'NIELISS' 후기 (feat. 천지, 리키,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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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Life/덕질공간

24.03.17 NIEL 1ST SOLO CONCERT 'NIELISS' 후기 (feat. 천지, 리키, 창조)

by Re:Mong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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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곤하고, 고된 몸을 이끌고, 콘서트에 간 거라서... 심히... 고단했음...
무튼, 오늘에서야 후기를 써봄...
 
사실, 몸도 별로고, 수술도 전날에 잡혀 있어서...
안가려고 했던 콘서트였는데... 틴탑 모두 모인다고 해서, 가려고 급변경한 케이스....
몸 컨디션도 안좋고, 이래 저래 막 예민한 날들이였음..
그렇다.. 사실, 토요일... 수술하고서... 담날 스탠딩 가는게 무척이나 짜증이 솟구쳤다.
그래서, 기분도 딱히 좋지도 않고, 어차피 결제한 거라서 그냥 간거였다.
많은 팬들이 나눔도 일찍 하고, 다들 축제 분위기인데..
난 아프니까... 짜증만 나는 거라...
느즈막히 가서, 나눔... 받은게 없는 사람 ㅋㅋㅋ
근데.. 아쉽지도 않음.. 그게 다 빚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MD 이렇게 파는데...
그냥 눈으로만 보고 왔음...
하.. 내 최애 곧 솔로 앨범 나온단 말이심...
근데, 내 통장이 거지가 되어 가고 있어서, 한푼이라도 아껴야함....
그간.. 왜 펑펑 썼을까아아... 😭😭
그래서 이번에도 안가려 했던 건데...
최애 이찬희 나온다 해가지고, 콘서트 오게 되었음..
책임져라! 이찬희! 증말!
 
이러다가 나 일본 못 가면 어뜨칼라구 그래!!
게다가, 월말이면 진짜 나 연차도 못 쓰는데... 하... 
솔직히, 간당 간당하다구.... 
사실, 명탐정 코난 때문에 오사카는 가보고 싶었는데....
겸사 겸사 가면 좋은데.. 아직도, 찬희 일정이 확정된 게 아니라서...
연차도 지금 내지도 못하고... 이거.. 큰일임... 
이거 까딱하면, 못 가게 생겼음...
주말이라서, 괜찮다지만... 응.. 뱅기값 비싸.... 
그래서, 월요일로 와야되고... 주말로 간다해도, 시간 다 안맞던데? ㅡㅡ;;;;
글고, 나 게하 같은 곳에서 잘 수도 없는 1인이야.. 
남들하고, 방 쓰는거 안 좋아하는 사람이야 ㅠㅠ;;;;
되게 깐깐한 사람이라서.... 쩝..... 
 

 
전날, 수술해서 엄청 예민한데, 가방검사까지 한다는 공지 올라오자마자.. 혈압상승...
아.. 그래서, 진짜 열받아가지고... 서뮤페때 그 범죄자 취급하는 가방검사와 몸수색이 떠올라서...
진짜... 취소할라 했음...

이전 공지 스샷 떠논다는게 못 떠놨네...

이전 공지를 다시 찾으려니 없네....


지역 행사도 아니고, 걍 해당 아티스트 단독 콘서트인데...
아니!!! 팬들만 들어온다구요!!!
그 외, 팬이 아닌 사람들이 굳이 그 돈 내고 들어오지 않는다구요!!!
아니... 콘서트 하는지도 모른다고...
팬이니 아는거지... 나도 다른 아이돌 팬미팅을 하는지 콘서트를 하는지 아예 관심도 없다고...
이게 팬덤 문화잖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해서... 흐린눈 안하고 팩폭 때리자면..
유명한 찍덕이 굳이... 와서 찍어서 판매 안해요...
촬영금지??? ㅋㅋㅋ
저기요... 소속사님아..
팬들이  내새끼 조금 더 알리고 싶어서 찍어 올리는거라는거만 좀 알아주셨음 하네요.
물론, 본인이 찍덕으로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ㅋㅋㅋ
대다수의 팬들은 어떻게라도 내새끼 조금 더 알려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랄뿐이라구요!!!

암튼, 왜 가방검사까지 한다고 하는건지.. 
소속사가 그지같이 일해도, 내 아티스트 봐가며, 그래.. 그래 하니까.... 
이거 뭐... 팬을 개호구로 아나 싶었음...
내가 이딴 대접을 받으려고, 내 돈 쓰고 콘서트에 가야한단 말인가? 이런 생각에 진짜 화났음!!!
진짜.. 이번에 소속사가 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잘 알았음....
니넨 어차피 개돼지취급해도 돈 내고 올거잖아... 이거란걸..
글고 잘못은 소속사에서 다 해놓고, 사과는 아티스트 통해 시키는거... 늘 그래왔지..
우리 애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
다 회사 잘못인데... 에휴.... 말모해...
 
그래서, 난 깐깐한 소비자가 되어갔음... 퀄만 그지같아봐라.. 이거 진짜 가만 안둔다하고...
그리고, 가방검사는 나중에 진행 안한다고 했지만, 사과의 말은 한마디도 없었음..
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였음...
진짜...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 싶은데... 거.. 소속사 말이야... 이건 아니지 않은가...?
근데 말이지... 소속사님아...
팬이란 한번 돌아서버리면 끝이랍니다. 정도껏 하세요...
요즘 세상에 맹목적인 거 바라지 맙시다.
비즈니스 세상에.... 영원한 거 없습니다.
팬들 이런 취급 하지 맙시다..  있는 팬들 더 떨어져 나가라고, 비는 거 아니면... 
소속사가 거지같아도, 우리 애 하나 보고 가는 거란 말입니다.
진짜.. 이럴땐... 스엠 팬들이 부러움... 저격 제대로 하는데...

 
난 정말... 이찬희 인스타 아니였으면 취소 직행했음...
가성비 엄청 따지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이찬희 몇분 보자고 내가 예매수수료 포함해서 134,000원을 지불해야할만한 명분이 있는지,
그만한 퀄을 보장 받을 수 있는지... 난 그게 정말 의문이였음...
그래서, 진짜 깐깐한 소비자가 되어 보기로 마음 먹고, 콘에 갔음...
기분도 진짜 다운 되고, 별로 좋지도 않아서.. 걍.... 정말... 묵묵하게 있었음...
"나 건드리면 다 가만 안둘테다"라는 표정으로 무장하고 있었음...
좋아하는 가수고 나발이고, 지금 내가 컨디션이 안 좋단 말이심...
수술 끝나고 와가지고, 정말 컨디션이 최악이였음..

 
진짜 기분이가 다운이 된 상태라서, 기념 삼아서 마구 화환이랑도 찍고 그럴텐데...
그런거 그냥.... 저거 하나 인증하고, 없음...
진짜.. 이미 기분 상한거(가방검사)에 대해서, 어디 한번 돈값 하나 못하나 벼르고 있었음...
게다가, 스탠딩 줄 서기도 싫어서..
그냥 입장 거의 막바지에 입구쪽에 와서 다들 입장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나중에 진행요원에게 무슨 줄이냐니까, 입장 줄이라고 ㅋㅋㅋ 
다들 입장 끝났고... 로비에서 진행요원이 표 있냐고 해서, 보여주니까..
이미 다 입장 끝냈는데 알아서 스탠딩 끼어 들어가라고 ㅋㅋㅋㅋ
아니... 다들 까탈스럽다 했는데, 내가 만난 진행요원들 다 착했음... ㅋㅋ
 
처음에도 그닥.... 뭐 별거 없겠지 했음...
정말.. 머글이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오롯이 내 기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음.
촬영금지임에도, 사이드에서 진행요원 있는데도...
잡을테면 잡으라지 하고 나 쳐다보면 나도 빤히 쳐다보고서 다시 영상 찍고 그랬음...
다른 팬들은 몇번 제지 당했다고 함... 이게.. 그냥 뽑기인듯.... 
중간에 진행요원 가서 뽑기하고 그러더라구... 쩝...
폰 촬영은 니엘이가 가능하게 해달라고 해서 가능했지만, 
그래도 폰 촬영도 막는 진행요원들도 있었다고 함...
역시... 난 인상빨로 먹어가고 있었음... 딱 봐도, 성깔 있어보이는 사람이라... 
정말 내 사람에게만 한없이 그럴 수도 있지~ 시전하고.. 그 외는 얄짤없음.. ㅋㅋㅋ
근데, 한번 돌아서면 냉정한 사람인데... 
우리 애들한테는... 내가 그러질 못하고 있는 사람임... ㅠ_ㅠ;;;
우리 이쁜 틴탑이들....

 
진짜... 돈값 하나 못하나 벼르며 들어간 공연이였는데....
니엘이가.... 무대위에서 웃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내가 얼마나 나쁜 마음을 먹었는지 반성하게 됐음...
정말 미안했음... ㅠ_ㅠ
니엘아.. 미안해... ㅠ_ㅠ
 
니엘이가 참 여러모로 첫 솔로 콘서트라고 많이 신경썼는데...
난... 그 기분 나쁜 거 있다고, 꼬투리 잡을 생각만 하고 있었다는게 너무 바보 같았음.. ㅠ_ㅠ
미안하다. 니엘아..
나도 모르게, 신난다고 흔들고 있더라...
어제 수술한 사람 맞음???
니엘이에게 응원 멘트 마구 마구 날려주고...
멋있다! 니엘아!!!

사실.. 몇가지 니엘이에게 안좋은 기억들이 있어가지고.. ㅋㅋ
근데, 지금에서 지나보면, 나 역시 니엘이에게 안좋은 기억을 준 건 아닌가 싶기도 함..
그동안 내가 좀 더 너그럽게 생각할껄.....이라고 하지만...
니엘아... 우리 서로 쌍방이라고 하지만... 니엘이가 먼저 시작했어.. ㅋㅋㅋ
다음에 만나면... 서로 그냥 풀어보자! 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무대위에서 저렇게 빛나고 해맑은 아이인데...
그동안 참 열심히 달려온 니엘이를 보니까 참 눈시울이 붉어지는 거 억지로 눈물 안 흘리려고 참았음.
난 쿨하니까!!!!
나도 모르게... 니엘아.. 참 열심히 살았구나를 내뱉어버리고 말았음...
 
처음이라 참 많이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되기도 했을텐데...
기특한 니엘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돈 하나도 안 아까웠어!!
정말, 잘 해냈어! 니엘아!!! 장하다!!!!
 
게다가, 데뷔 5000일에 맞춰서 솔로 콘서트 하는 니엘이가 얼마나 틴탑과 엔젤에 대한 마음이 큰지 다시 한번 알게되었어!
5000일 축하해!!! 💜💜💜💜

 
그리고, 우리 틴탑이들 게스트로 와주고.. ㅠ_ㅠ;;;;
드디어... 우리 찬희... 근데... 나... 녹화 버튼 안 누르고 있었다는 건.... 참나...
중간에 알아채서 다시 녹화하긴 했어도...
녹화 안됐을때 정말 이뻤는데... ㅠ_ㅠ 힝...
 
창현이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창현아 미안해... ㅠㅠ;;;;
다음엔 같이 찍어보도록 할께... 
창현이도 좋은데... ㅠ_ㅠ;;
 
아... 근데 스모그 깔리고 조명도 그래가지고... 갤울23도 안되겠더라 ㅠ_ㅠ;;;;
하... 내가 더 연습할께....
네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 그저 빛인데... 내가 잘 못 찍는거지....
아직 프로동영상은 못 찍겠더라 ㅋㅋㅋㅋ
일반 동영상으로만 쓰는 1인.....
 
틴탑 창조 종현이가 작사 작곡한 "비 그친밤" 불러준 3인...
우리 이쁜 찬희, 니엘이, 창현이.... 
종현이는 2층 좌석에 앉아 열심히 응원을 하고... 
종현이 마이크라도 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멘트 듣고 싶었는데... ㅠ_ㅠ
휴가도 맞춰서 나와주고... ㅠ_ㅠ
군인 신분이라서, 무대도 못 서고, 마이크로 목소리도 전달 못하고..
그저, 생목소리로 큰 소리로 "네!" 해준 것 밖에... ㅠ_ㅠ
근데.. 종현아... 중간에 서프라이즈 슬로건은 드는 거 아녔어....
응.. 그거 아니야 ㅋㅋㅋㅋ
서프라이즈인데, 종현이가 다 공개해버린... ㅋㅋㅋㅋㅋ
 
정말, 우리 틴탑이들은 무대에 서 있었을때 얼마나 빛이 나던지...
내가 응원 열심히 할께!!!
 
그리고, 우리 틴탑이들... 너무 착해...
진짜 무례한 멘트를 듣고도, 꾹 참는 모습이 어찌나 짠하든지...
토크중 개인멘트...
정말 무례한 것도 본인은 재미있다고 던지는 팬도 있는데...
진짜.. 우리 애들..... 건들지 말라구... 갑분싸 만들지 말라고!!! 
좀 좋아하는 아티스트면... 존중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는 요즘이야...
무슨, 아티스트를 아주 반말 허용되니까, 무례한 말 마구 던지는데...
튀고 싶어 그러는건지... 제발... 우리 아티스트 존중 좀 합시다...!
 
정말, 오래 좋아했다고, 늦덕보다 더 나은 거 없고... 
마음의 깊이는 누군가가 함부로 정할 수가 없는거니까...
게다가, 오프 뛰다보면... 본인이 아티스트와 조금 더 친하다는 생각으로 하는건지....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한테 대놓고,
"얘, 쟤, 너" 이런 말 쓰는 팬들 보면.. 참... 개념이 있는 걸까? 생각이 들긴 함..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사회생활이라는 것도 해볼만큼 해봤으면서...
개념이란 자체가 없나봄..

적어도,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 반말은 요즘 추세니까 그냥 패스하고...
"얘, 쟤, 너" 이런 말을 대면에서 어떻게 하는 건지.. 내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이쁜 이름 있으니까 그렇게 부르면 되는데...
그러니, 어린 애들도, "얘, 쟤, 너"를 함부로 하잖음...?
본인에게 그렇게 새파랗게 어린애들이 말하면, 참~ 좋겠다.. 진짜...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건지, 그 아티스트가 본인을 알아봐주는 걸 좋아하는건지... 헷갈릴 정도임...
저러니, 너도 나도 그리 해도 되는 줄 알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ㅉㅉ
그래서 난 오히려 존댓말하는데....
정말 무례함이 극치에 달하는 사람들때문에, 가끔 머리가 아프지만... 말해봤자 달라질 사람들이 아님..
오래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냥 그렇게 계속 변하지 않고 살아가길....
그렇게, 무례하고, 무지한대로 그렇게 쭉 변하지 않고 살아가길.. 
본인이 무지하고, 무식해서라는 걸 모르는채로...

뭐, 그것도.... 지능순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려고 함.

 
암튼, 영상을 보다 보니까...
당시엔 몰랐던... 찬희의 아이컨택이 종종 잡혔음...
잉? 나 왜 몰랐징?
나 아이컨택이라고 오해해도 되는거 맞지????
찬희야... 그냥 기분 좋으니까 오해할께!!! 오해한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찬희의 반곱슬 머리를 좋아하는 1인이라서...
참.... 반곱슬 머리가 섹시하고, 청순해... 반깐 좋아해..
 
늘, 찬희는 내게는 따스한 사람이라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게... 날 참 유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마력이 있는 거 같아..
찬희도 좋은 사람이기에, 찬희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려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께!
그리고, 내가 든든한 팬이 되도록 노력할께.. 그러고 싶다..

 
마지막에 멘트하면서 나가는데... 
창현이 멘트가 정말 난 울컥 울컥... 했다구우...
 
"지금처럼 꼭 곁에 있어주시고요..."
이 말에 왜캐 울컥이게 하냐구...
창현이가 정말 멘탈이 대단한게 아닌가 싶어...
능글맞은척하면서, 현실을 직시하는 멘트들을 중간 중간 날려줬던 창현이...
 
창현이도 곧, 팬미팅 한다며!!!!
제발.. 주말에 좀.. 하자..
저번에 생파 주말이여서 간다 했다가, 평일로 변경 되서 못 갔다구우.. 😭
얼마나 아쉬웠는데!!! 
누나가 참 많이... 바뻐 ㅠ_ㅠ 은근 바뻐... ㅠ_ㅠ
월말에 되면 더 바빠... ㅠ_ㅠ
암튼, 창현아... 또 보자!!! 
 
창현이 아버님 뵈러는 조만간 갈꺼야 ㅋㅋ
내가 이제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아버님은 보고 싶은데... 막 시간을 정하긴 그래서.. ㅠ_ㅠ
그냥 훌쩍 시간 나면 바로 즉흥적으로 가버리려고...
아버님... 넘 좋아아아아아아!!!
 
그래서, 최애가 찬희지만...
이날만큼은 창현이 이쁘다는 말을 얼마나 외쳤는지 몰라...
다 아버님덕분이라구!!!!
또, 그거 아냐구... 창현아..
내가 사진은 창현이 많이 못 찍어도, 응원은 많이 했다...
요즘 이쁘단 말 못 들었다고 해서, 마구 마구 이쁘다고 해줬어!!!!
이번에 진짜 찬희보다 더 많이 창현이 이쁘다고 해줬다구!!!

 
공연 다 마치고 퇴근길....
원래 퇴근길목에서 기다리다가.... 
니엘이 제외한 나머지 3명... 찬희, 창현이, 종현이가 엘베쪽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니엘이 퇴근길 1열을 포기하고 냅다 뛰어감....
아~ 내 1열이여....
하아.... 사람들 둘러쌓여 있어가지고...
내 최애를 못 찾음 ㅋㅋㅋㅋ
종현이만 봤음..... ㅋㅋㅋㅋㅋ
종현이 잘 나왔다.. ㅋㅋㅋ
그 옆에 창현이였고, 그 앞은 찬희였음... 
아... 미안... 최애 못 찾았다...
그래도, 괜찮아.. 종현이니까!!!!! ㅋㅋㅋ
 
진짜 기분 많이 안 좋았었는데.... 역시, 틴탑덕분에 많이 나아졌고...
니엘이 콘서트 정말 좋았다!
내가, 깐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봐도, 참 알차고, 감동적인 무대였었어!
앞으로도, 니엘이의 앞날을 응원해!
그리고, 다시한번 우리 틴탑이들 데뷔 5000일 진심으로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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