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4C 아이스티 복숭아는 맛있구나?

복숭아 아이스티라면 러브 러브 하는 나인데...

솔직히, 립톤이랑 티오꺼를 좋아하는데... 비싸 비싸..

요즘, 절약을 해볼까 했거든요!

 

그러던 중 쿠팡 보다가, 대용량이면서 저렴한 걸로 샀는데...

직접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면 대략 4~5천원정도 저렴하긴 하네유..

하지만, 나는 코스트코를 안가는 인간인지라...

귀차니즘으로, 그냥 주문을 해봤습니다.

 

가루를 듬뿍 넣고 타먹는 1인인데...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들려... 푹푹)

그냥 마트에서 사먹던 립톤이랑 티오를 생각했던 나는 오산이였다.

 

 

 

대용량 복숭아 가루 4C 아이스티 피치 2.34kg 2통 코스트코 음료

 

아니 뭐이리 크냐고.... ㅎㅎㅎㅎㅎ

울집 정수기 옆에다가 놨는데... 

이거 심각하게 대용량인데? 

그렇다. 

2.34kg 라고!!

당분간 질리도록 먹을 것 같다.

좀 화사하게... 사진을 밝혀보았다.

원래 보정따윈 안하는 나인데...

너무 어두워가지고... ㅎㅎㅎ

 

요건 보정 안했숴요...

딱 뚜껑을 까보니, 립톤보다는 색이 좀 연한 것 같은데?? 하고 

조금은 실망을 했는데....

그래도, 산거 어쩌겠어~ 하고서 바로 한잔 타먹어보기로 했다.

 

 

4C 복숭아 아이스티

이쁜 컵 꺼내기도 귀찮다.

이런... 귀차니즘인 나는... 그냥 늘 즐겨먹는 컵에다가 넣었다.

저 스푼같은 국자로 70%가량을 퍼서 넣어놓고 휘휘 저었는데,

옴뫄!! 무슨 색이 이렇게 진해? 

이거 완전 달달하다 못해 혓바닥 녹는 거 아니야?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먹어봤는데...

아니다, 립톤이랑 티오보다 덜 달다...

음... 많이 달지 않으니 괜찮아.. ㅋㅋㅋ

 

맛있다. 요정도의 달달함 괜찮아.

적당한 단맛이니, 이제 질리도록 먹어보쟈구!!!

 

 

4C 35 QT Lemon Iced Tea Mix 레몬 아이스티 믹스 2.34kg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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