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팽만감에는 바로 이거!! "메부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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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복부팽만감에는 바로 이거!! "메부라틴"

by Re:Mong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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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내가 말했던 완전 좋은 소화제!!를 소개해보겠뜨아아아!
사실은, 나는 겉보기에는 굉장히 쿨내나고, 무뎌보이고는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기때문에, 예전과 같았으면 바로 짜증을 내뱉고는 하지만,
요즘에는 내뱉지를 않고, 꾹꾹 속에 담아버리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손님이 찾아와버렸다. 👩👩

뭔가 짜증이 나도, 어디론가 발산할 곳은 없고, 끙끙 앓다보니, 이런 손님이 와버리게 됐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쉽사리 완치 되는 것도 아니고...
뭐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 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야.
신경만 예민한게 아니라, 대장도 예민해... 😥

그래서, 늘 소화제를 달고 살았었다.
그래도, 딱히 뭐 낫는 느낌도 없고, 그 좋다던 소화제들 비싸게 주고 사봐야 효과도 없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시청쪽에 어느 약국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 약사 할아버지는 정말 이것 저것 설명도 잘해주심...
그런데 엄청 부담됨...
뒤에 손님이 있는데, 나보고 변은 잘 보시냐, 어떤 형태냐 ㅠ_ㅠ 이러면서... 하앍.... 그만해요....
아무튼, 그 약사 할아버지가 추천해준 약이 바로 이 약이다.

(사실, 배는 무지하게 아프고, 복부팽만에 가스 엄청 차오르는데, 변이 안나오긴 했었음)

이름은 좀 어렵다. 메부라틴.. ㅋㅋㅋ
암튼, 이건 진짜 다른 소화제와는 다르게 복부팽만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래서, 그 뒤로 이것만 주구장창 산다.
지역마다 좀 다르겠지만, 시청에서는 대략 4천원 정도에 구매를 했었고, 우리동네에서는 2천원에 구매를 했다.

약은 요로캐 생겼다. 작은 알약인데, 1회 100mg~200mg을 1일 3회 정도 투약하라고 되어 있는데, 1정당 150mg이다.
고로, 1정을 먹으면 된다.
근데, 솔직히 나는 3회 먹진 않고, 진짜 소화가 안되고, 배가 빵빵해서 복부팽만이 올때 그때 먹는다.
한번에 1정 또는 너무 심하면 2정 먹어버린다.
그럼 정말 뱃속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금 편안해진다.
진짜 운동 조절제라고 하더니, 조절을 하나?
암튼, 이 약을 요즘에는 잘 안먹게 되는데...
그게 바로 다이어트약... 그거 먹기도 하고...
또 별로 신경을 잘 안 쓰려고, 요즘 머리 비우기를 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또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로 개빡치면 또 다시 찾아오는 손님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간헐적으로 먹긴 한다.
복부팽만에는 이 만한 약이 없거든....

혹시라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부끄러워 하지들 마시고...
배가 빵빵해서 정말 뒈질것 같애.. ㅠㅠ 라고 생각이 들거나, 복부팽만과 더불어 배가 땡기고 아픈 복통이 찾아온다면,
이 약 한번 잡솨봐...
정말 내가 경험해봤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효과 만점이다!!!

다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여~ 안녕!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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