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진미칼국수 (feat.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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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정보/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시청역 진미칼국수 (feat. 덕수궁)

by Re:Mong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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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칼국수를 먹어볼까? 하다가,

들어가서 그냥 갑자기 팥칼국수는 어떤 맛일까? 하는 궁금증에 주문해보았다.

단팥죽을 좋아하는 1인인지라..

음음... 기대되는걸????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이렇게 나온다.

이게 9천원이다.

흠.. ㅡㅡ;;;  

 

무튼, 한숟갈 떠서 맛을 봤다.

음! 팥죽맛이군!

면을 좀 먹어볼까??? 

음..... 밀가루맛이군!

 

쨋든 다 먹긴 했는데... 

다음번엔 그냥 온전한 팥죽을 먹어야겠다. 

새알심 가득한... 단팥죽을...

곱게 갈린 팥죽은 맛잇었지만, 팥칼국수를 먹는 사람들은 이 맛으로 먹는건가? 하는

의아함이 드는 맛이였다.

 

그리고, 저기 김치는 맛 괜찮다.

더 달라고 할땐, 4번정도 불러줘야 이모님이 오신다.

안바쁘시다.

근데, 김치 달라는 말보다, 소주 달라는 말이 더 잘 들리시나보다.

그런가보다...

소주에 특화된 귀를 가진 이모님이셨나보다.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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