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칼국수를 먹어볼까? 하다가,
들어가서 그냥 갑자기 팥칼국수는 어떤 맛일까? 하는 궁금증에 주문해보았다.
단팥죽을 좋아하는 1인인지라..
음음... 기대되는걸????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이렇게 나온다.
이게 9천원이다.
흠.. ㅡㅡ;;;
무튼, 한숟갈 떠서 맛을 봤다.
음! 팥죽맛이군!
면을 좀 먹어볼까???
음..... 밀가루맛이군!
쨋든 다 먹긴 했는데...
다음번엔 그냥 온전한 팥죽을 먹어야겠다.
새알심 가득한... 단팥죽을...
곱게 갈린 팥죽은 맛잇었지만, 팥칼국수를 먹는 사람들은 이 맛으로 먹는건가? 하는
의아함이 드는 맛이였다.
그리고, 저기 김치는 맛 괜찮다.
더 달라고 할땐, 4번정도 불러줘야 이모님이 오신다.
안바쁘시다.
근데, 김치 달라는 말보다, 소주 달라는 말이 더 잘 들리시나보다.
그런가보다...
소주에 특화된 귀를 가진 이모님이셨나보다.
그런가보다....
728x90
반응형
'Re:Mong 정보 > 내가 좋아서 쓰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한번 써봅시다 - 장강명 (+한겨레교육) (0) | 2022.01.13 |
---|---|
시청역 대륙손짜장 (0) | 2021.12.20 |
시청역 복성각 짜장면 (0) | 2021.12.09 |
시청역 복성각 (0) | 2021.12.07 |
알파푸드 찰곤약쌀 (feat. 다이어트쌀) (0) | 2021.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