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최애데이라..
최애가 두명일수도 있쟈나.....?
원래, 성격상 두명을 한꺼번에 좋아하진 않는데.. 버거워서...
누굴 차애라고 하기엔... 좀 뭐시기함..
왜냐면, 다 좋으니까아...
넘나 이쁘고, 잘하니까... 최애 두명 할래...
낮엔, '모리스' 보고나서 얹힌 가슴을 안고.... '무명, 준희' 보러 갑니다..
역시나 힐링 그 자체.. '무명, 준희'
그리고, 강병훈배우님 닮은 오리젤리 분양했습니다.
다들... 분양 잘 해가주셔서.. 감사함니댜...!!!
우리 이쁜 강병훈배우님 많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니댜!!!
맛있게 드세여!!!! 조만간.. 또... 병훈님 막공날에 진행할꺼라... 그때 또 가져가주셔요!!!


오늘은, 상준배우님이랑 하윤배우랑 같이!!!!
2번째 좋아하는 페어!!!!
오늘 드디어, 도장판 6회차 혜택... 광인시집이 나왔습니다!!!
광인시집 2개 수령 완료!!!!
오늘 현장할인 50%에, 더블적립데이인데....
나란 사람은 미리 예매해서... 30% 재관할로 봤네여... 쩝....
나머지 회차도... 다른 할인적용을 못해여... 미리 예매한거라... 😭😭😭
취소후 재예매를 한다해도..... 취소수수료가 만만치않아요...😭😭😭😭
그래도, 늘 보고나오면 만족스러운 공연이니까... 돈에 연연하지않겠어요!!!
돈과 시간을 들여서도, 만족스러운 공연이라는 걸, 내가 느끼니까.. 안 아까움!!!
요즘, 나 부쩍.... 공연의 가치를 따지고 있는 시점임...
내 돈과 시간에 비례할만한,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공연인가를 생각함...
왜냐면, 취미생활치고, 넘나 많은 돈을 요즘 생각없이 쓰고 있었음....
나... 인팍 예매건수 보니까... 하... 이거....
뮤덕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 9월부터해서.. 지금 4백 썼는데? ㅡㅡ;;;;;
이 돈이면.. 내가 좋아하는 일본 그래도, 뽀지게 다녀올 수 있는데... 쩝...
솔직히... 몰랐는데... 연말정산하다가... 내가 이렇게 진짜 정신나가게 썼구나를 생각함...
정신 차려야댐... 하...
회전문 돌다가, 지금 이 상황이 옴... 생각없이 넘나 많이 써대서...
이제, 진짜 그만한 돈값어치를 하는지를 볼 거임...
이미, 예매해논거는.. 어쩔수 없지... 😭😭
무튼, 그래도... '무명, 준희'는 절대 돈 아까움... 늘 만족스러움...!!
제일 좋아하는 넘버가 '거짓말을 해'인데, 여기서 준희와 정우의 티키타카를 넘 좋아함...👍
화음도 넘나 잘 맞고, 이건 상준정우뿐 아니라, 모든 정우와 다 잘 맞아서...
내가 넘나 좋아하는 넘버임...
그래서, 나 이 넘버 나오면 두손 모으고, 넋나가게 보고 있음... ㅋㅋㅋ
'내새끼 잘한다~ 잘한다' 이 모드 돌입함...
엄마미소 발사됨...
18, 19일에는 병훈준희가 의자 위에 올라가서... "내 사랑이~~" 이거 했었는데...
오늘도 기대해봤는데... 의자를 중앙으로 밀쳐놔서....
근데, 없었음.. 아잇! 기대 엄청 했는데!
대신, 양동이 가져갈때!!!
겉옷 벗어서 불끄고, 들고가는 거 다시 또 보고 싶었는데!!!
진짜 그게 딱 오늘인거임!!!
넘나 좋잖아!!!! 강병훈짱!
연기디테일 장인이심!!!
나 이런 디테일 진심으로 애정한다규요!!!
나 자꾸... 이런 연기 디테일 장인 강병훈이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음...❤️
강병훈배우님 연기 보면, 참 섬세하다고나 할까? 그런게 너무 좋음...
글구,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울때도... 손으로 쓱쓱 닦는데...
정말 소년미가 돋아서 넘나 좋은거....
점점 병훈준희가 좋아지는데, 이제 남은 날이 5번밖에 없다니...
나 어떻게 병훈준희를 보내냐고....😭😭😭
이렇게 보낼 수밖에 없어서 아쉬워서 어떻게 하냐고....
점점 더 잘하는 병훈준희가 있는데.... 이거 넘 아쉬운데...
쨋든, 남아있는 날로 힐링해야지... 어쩌겠음....
상준배우님이랑 할때는 늘... 오늘은 상준배우님이 얼마나 종이를 흩뿌릴까부터 생각하니까
혼자 속으로 '풉풉' 거리고 있음...
'오늘의 청소부 병훈준희 얼마나 청소할까...??' 라며...
내가 꽂힌 장면... ㅋㅋㅋ
그래도, 오늘 한 뭉탱이 바닥에 내던졌는데... 뭉쳐서 던져가지고, 흩뿌려지지 않아서...
한손에 다 들어올 정도니까 많지 않았음...
글고, 힘진섭정우랑 며칠차이 안나서, 바로 비교된거!!!!
힘진섭정우는 '거짓말을 해' 할때... 준희 자켓을 부여잡아서, 병훈준희 멱살잡힌 모양새가 되고...
끌려갈 것 같은데.. 연약한 병훈준희...😭
근데, 상준정우는 양어깨를 감싸쥐면서 하는거 보니...
저번에 비행기대회 인터뷰할때도 연희들 먼저 생각하더니, 매너남임...
서로 티키타카하는 미친놈(?)들이지만, 참 매너 있음...
오늘은, 상준정우에게 병훈준희가 찾아가면서, 시 쓰고 싶다고...
병훈준희가 '나 미친놈 아니라니까' 하는데...
상준정우가 병훈준희에게 '미친놈 맞다니까' 이 대사를... ㅋㅋㅋ
이쯤되면 인정하라고... > 아.. 기억 가물.... 이쯤되면 미친놈 맞다고 인정하라고 했었나???
연희에게 정우시가 적힌 종이비행기 갖다주라고 할때도,
'자.. 미친친구 갔다와'
유일하게, 종이비행기 줄때 미친친구라고 말하는 상준정우.. ㅋㅋㅋㅋ
오늘 보니까 앞쪽.... 극F분 있으셨던듯... 오열을 하시던데...
그분때문에 지인과 그거 얘기하면서, 손가락질하던 D열의 관객분...
그런거 뭐라하지마시고, 극이 시작되는거라 암전됐는데...
폰켜서 본인 폰 알람 그거 확인하고 있던데... 본인이나 잘하시지... 쩝...
공연내내 남이 운다고, 훌쩍인다고 그거가지고... 옆사람과 대화하고...
암전인데도.. 당당하게 핸드폰 꺼내는 본인이 더.. 추해여... 진짜.... 매너를 어디다가 두신건지... 쩝...
공연중에 손가락질까지 하고, 옆친구랑 대화하는게 더.. 좀... 그런데....?
암튼, 오늘 좀 관객이.. 그러네???
오늘 관객빼고, 순전히 공연만으로는 넘나 만족스러운...!!!
낮에 솔직히 말해서, '모리스'보고 얹혔던... 속을 '무명, 준희'로 개운하게 넘겼다는...
아... 소화제 먹은 것 같이.. 넘나 속이 편안해짐...
난.. 이런 공연이 넘나 좋은거...
4월 6일이 막공인데.. 다들... 정말 힐링하는 좋은 공연이니까, 좋은 스토리니까...
이거 꼭 보세여!!!! 무명,준희하세요!!!!
그저, 우연찮게, '테일러'에서 강병훈배우님 보다가... 어쩌다 흘러서, 호기심으로 본 '무명, 준희'인데...
이렇게 좋은 공연을 알게된 거.. 나 정말 행운아!
다들, 연기구멍 없고, 노래 잘하고... 진짜 힐링 그 자체임...!!
글고, 배우들이 점점 더 성장했다고나 할까?
공연하는 동안, 그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하니까 그걸 보는 것도 꿀잼...
진짜... 프리뷰때에 비해서, 진짜 넘나 성장해버린 배우들....
완전 칭찬함!!!!
특히나, 강병훈배우님을 완전 칭찬함!!!
그외 아기배우들도 많이 잘하고... 이쁨...






6회차 혜택 광인시집을 집에 와서 보니까,
프로그램북에 일부 사진과 동일한게 있긴한데...
퀄 진짜 좋음!!
판매해도 살 것 같은 퀄임...
진짜.. 감사함니댜!!!
넘나 이쁜 병훈님...
우리 강병훈이가 짱이닷!!! 최고닷!!! 👍👍👍👍

공연 다 보고서, 오랜만에 맥주한잔 했네여..
나랑 놀아준 고마운 새럼... ❤️
비록, 낮에는 참... 별로였던 기분이 저녁되서야 참으로 좋아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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