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5 틴탑 콘서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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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ng Life/덕질공간

2023.07.15 틴탑 콘서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by Re:Mong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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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그렇게 고대하던 틴탑 콘서트를 갔어요!!!
갈때까지, 일단.. 뭐 그렇게 빨리 가려고 하지 않고,
트위터에 올라온 시간 있으니, 좀 30분정도의 여유시간 갖고 가봤어요.
사실, 스탠딩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는데 ㅋㅋㅋ
아무튼, 그냥 일단 갔어요.
지하철 안 타고, 버스가 좀 더 편할듯 해서요.
지하철 개인적으로 안 좋아합니다. ㅋㅋㅋ

옴마.. 내리자마자, 바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라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다이렉트로 ㅋㅋㅋ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에요.
버스 타는 거 강추입니다.
30분정도의 여유 두고 왔는데, 역시나 부지런한 팬분들은 이미 와 계시더라구요.
진짜... 사람 많았는데...
몇만명 되는 그런 콘서트는.. 전 엄두 못 낼 거 같아요.
사람 많은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리몽인데...
틴탑이니까, 그래서 무릅쓰고 갔습니다. ㅋㅋㅋ
 
일단, 티켓을 팔찌랑 교환할려고, 줄 서서, 팔찌 교환했구요!
티켓은 정말 소중하게 간직해야합니다.
나중에도 스탠딩 입장할때 필요하니까요!
팔찌랑 티켓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요!
 
모두 교환하고, 그 다음에 MD 구매하는 곳으로 향했어요!
요기 이렇게 전시해 있었어요!
다 사고 싶었지만, 뭐.. 그냥 필요한것만.. ㅋ

우리 이쁜 틴탑이지만, 다 사고 싶었는데...
그냥, 필요한 것만 사봤어요. ㅋㅋㅋㅋ
미안해. 다 사야하는데... ㅋㅋ

요렇게, 두개만 샀어요.
나중에 품절 됐다는데, 내일도 있지 않겠어요??
거의 품절이였어요. ㅠ_ㅠ;;;
뭐, 그러려니 합니다. 
품절되면 좋죠!
더 많은 분들이 우리 틴탑이들 사랑해주니까요!

일단, 뭐 팔찌교환도 했겠다, 굿즈도 구매했겠다.
볼 일 다 보고, 스탠딩 입장대기가 6시부터였거든요.
그래서, 위로 올라갑니다. ㅋㅋㅋ
1~100번, 101~200번 이런식으로 줄을 서는데요.
이거, 스탠딩 처음이라 몰랐는데...
조금 늦게 와도, 스탠딩 번호 있기때문에, 알아서 줄 찾아서 해당 번호로 들어오면 됩니다.
스탠딩 입장 순서대로 입장하구요.
저도 처음이라서.. ㅡㅡ;;;;
그냥, 입장하고나서, 쭉쭉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그냥 자기 맘대로 서는 것 같아요.. 
거의 중간 부분에 서던데요? ㅋ
전, 것도 모르고 순서대로인줄 알고 쭉 들어가서....
외진 곳에서.. ㅋㅋㅋ 그래도 좀 가까워서, 좀 잘 보이긴 했어요.
다만... ㅠㅠ;;;; 앞에 키큰 사람 걸리면, 그건 복불복이에요.

스탠딩 대기하는 곳에 이렇게 우리 틴탑이들이 걸려있어요.
아이 이뻐!!!!
진짜 너무 다 이뻐 죽겠습니다요!
꾸러기들... 
 

요게 제가 있던 곳이였어요.
스탠딩 150번대였는데.. 
다른분들은 중간부분에 서있었고, 
전 뭣 모르고 쭉 안으로 들어왔다가, 그냥 이 자리에 있었어요.
잘못.. 선택했구나 했는데.. 은근히 또 시야 괜찮더라구요.
 
글고, 우리 틴탑이들이 가까이도 와주고! 
공연 봤는데, 진짜 신났구요!
종현이 진짜 잘 웃어주고.. 니엘이는 진짜 팬들 눈맞춤 완전 잘해요!
창현이는 입담도 좋고, 팬들도 잘 봐주고, 팬서비스 좋아요!
우리 이찬희는 1층 2층 두루 두루 잘 보더라구요. 
진짜! 이찬희는 완전 젤 이뻤고, 멋졌고, 설레였답니다!!
소심한 저마저도 소리지르게 하는 마성의 찬희입니다.
최애니까!!!
그래도, 틴탑 모두다 다 너무 좋았어요!
어쩜 멤버 전부가 다 좋은지 모르겠어요~

집에 와서 찍어봤어요.
슬로건은 솔직히 흔들려고 했다가, 아... 이건 보관용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냥.. 팔에 걸고 있다가 그냥 넣었어요.
아... ㅠㅠ 케이스 꾸겨져서 맘아파요. 
글고, 트레이딩 카드 1개만 구입했는데,
개봉하자마자 우리 찬희가 맨 처음에 있어서,
저도 모르게 소리 질렀어요!
너무 좋아서...
아주 이뻐... 이찬희!
생각해보니, 니엘이가 음네.. ㅋㅋㅋㅋ
미안하다, 찍고나니, 니엘이 얼굴을 또 가렸네.. ㅡㅡ;;;
니엘이 진짜, 공연중에 팬서비스 잘하고요!!! 칭찬해 안다니엘!
 
4명 모두 팬서비스 다 좋고, 내가 왜 틴탑 콘서트를 이제서야 갔나 싶었네요.
소심한 안방팬이, 이제서야... ㅠ_ㅠ
진작, 안방팬에서 벗어났어야 했나봐요.
너무 신났고, 잼있었어요!
내일도 기대가 됩니다!

팔찌 끊고, 버리려다가, 옴뫄? 기념되겠는데? 하고...
고이 모셔놨어요. ㅋㅋㅋ
진짜, 발라드 없는 콘서트... 틴탑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너무 너무 신나고, 낼 콘서트도 오늘과 다르다니까 너무 기대돼요!
미안하다. 나 응원법 못 외웠어...요.. 틴탑이들.. 
그냥, 분위기 맞춰서 질렀어요. ㅋㅋㅋ
목이 맛이 가더라.. ㅠ_ㅠ;;;;
내가 목이 약했나봐.. ㅋㅋㅋㅋ 다들 성량이 우렁차던데.. 난... 난.... 조금만 질러도 목 아파.. 죽을 것 같던데..
 
무튼, 전 볼일 보고 그냥 나왔어요. 
다들, 퇴근길 본 거 같은데.. ㅋㅋㅋ
내가 제대로 집에 가야 해서 ㅋㅋㅋ
이런 거 보면, 나 너무 쿨한 거 아닌거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건데... 
아, 일단 나 집 좀 안전빵으로 가려고요. ㅋㅋㅋㅋ
막차 놓치면 안되니까.. ㅋㅋㅋ
일단, 공연 신나게 즐겼으니까 그걸로 된거죠!
 
오늘도 알찬 하루였어요!
낼도, 알찬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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