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나염 티셔츠 글자 제거하기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허허 우선, 대략 2년전 산 티셔츠의 나염이 뚝뚝 끊어져서, 원단은 멀쩡한데... 그래서, 나염을 지우려고 합니다. 사실 뒤집어서 조물 조물 손빨래로 울세탁을 해야하거나, 암튼 오래 입으려면 좀 조신하게 소중하게 다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냥 막 입어제꼈습니다. 그리고, 막 세탁기에 돌려댔습니다. 그러니, 이게 2년만인가..? 암튼 그렇게 저 알파벳이 덜렁 덜렁해졌쒀요... ㅠ_ㅠ 그래서, 덜렁거리는 알파벳들을 떼어보려고 했쒀요. 자, 아세톤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일반 네일 리무버와 젤 리무버 두개로 해봤어요.. ㅋ 요로코롬 준비 해주시면 되구요~ 사실, 미리 축축하게 적셔놨네요. 뒤늦게 찍은거라서..
2022. 6. 24.
불광역 맛집] 도원
오늘 원래는 칼국수와 김밥을 먹으려고 갔다가, 그냥 덥길래, 콩국수나 먹을까? 해서, 도원으로 갔다. 불광역 근처를 좀 알만한 사람들은 알텐데.... 근래 이전했다.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다가, 몇년전 엔씨 뒷편 공원쪽에 2층을 다 썼는데, 계속 공사중이더니, 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불광 혁신파크 근처에 있어서 버스에서 낼름 내려서, 갔다. 눈누난나~🏃♀️ 들어가면 메뉴판을 줍니다요. 이전한 뒤에 처음 갔는데, 작아진듯? 단층으로 쓰넴.... 난 오른쪽편으로 갔는데, 왼편도 자리가 있다. 자, 가자마자 콩국수로 시켰다. 몇년째 먹긴 하는데, 여기만한 콩국수가 없는 것 같다. 콩국수 맛있음! 소금도 같이 줌 ㅋㅋㅋ 그래! 콩국수는 소금을 넣어 먹어야 제 맛이지!!! 사실, 콩국수라는 걸 왜 먹는거야..
2022. 6. 21.
퇴근길 글쓰기 수업 (배학수)
요즘에 좋은 심리학 책 하나를 읽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었다. 원래 정신과 의사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입에 발린 말을 하며, 수박 겉핥기식으로 되어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딱히 선호하지 않는데, 우연찮게 제목을 보고 읽게된 책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글쓴이가 정신과 의사였다. 그 책에 내가 약간의 동기부여가 되었달까? 무튼!! 그러면서, 여러번 누누히 말했지만, 다독하지 않는 내가 책을 며칠 사이에 종종 가까이하며, 읽게 되었다. 그래, 글 쓰고 싶다면서, 늘 게으름만 피웠던 나였다. 정말 종이책을 선호하던 내가 어느새 e-book에 맛을 들려버렸다. 그래서인지, 종이책보다는 출퇴근길에 쉽게 접하는 e-book이 훨씬 더 좋아져 버렸다. yes24 북클럽을 정액권을 결제하고 보니, 왜이렇게 읽고..
2022. 6. 15.
새벽 입김 위에 네 이름을 쓴다(김지석)를 읽고...
그렇다. 요즘의 나는 톱스타 유백이에 빠져부렀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나의 검색어에는 유백이였던 김지석 배우가 있다. ㅎㅎ 아, 빠져들었단 말이지... 그렇다. 오늘도 사실, 유튜브에서 배우 김지석만 열라게 검색해서, 나온거 보다보니, 새벽 3시가 넘어가서, 또 오늘도 골골한 하루가 되어 버렸다. 아... 나 덕질 안하는데.. 나 김지석 배우 최애 아니였는데... 아... 젠장... ㅠ_ㅠ 현생이 망해버렸어.. 😥 무튼!! 몰랐는데, YES24 북클럽을 월정액으로 보다보니, 얼레? 김지석 배우가 낸 책이 있네? 난 다독도 하지 않거니와, 느림보처럼 읽어제끼는 수준인데... 무튼, 궁금해졌다. 아니, 궁금했다. 표지의 저 잘생긴 얼굴이, '어서 나를 빨리 읽어봐' 하는 것만 같았다. (쿠흡.. \( ̄..
2022. 6. 13.
복부팽만감에는 바로 이거!! "메부라틴"
저번에 내가 말했던 완전 좋은 소화제!!를 소개해보겠뜨아아아! 사실은, 나는 겉보기에는 굉장히 쿨내나고, 무뎌보이고는 하지만, 사실은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기때문에, 예전과 같았으면 바로 짜증을 내뱉고는 하지만, 요즘에는 내뱉지를 않고, 꾹꾹 속에 담아버리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손님이 찾아와버렸다. 👩👩 뭔가 짜증이 나도, 어디론가 발산할 곳은 없고, 끙끙 앓다보니, 이런 손님이 와버리게 됐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쉽사리 완치 되는 것도 아니고... 뭐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기도 하다. 그래. 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야. 신경만 예민한게 아니라, 대장도 예민해... 😥 그래서, 늘 소화제를 달고 살았었다. 그래도, 딱히 뭐 낫는 느낌도 없고, 그 좋다던 소화제들 ..
2022. 6. 13.
역시 고양이는 영물이라는....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옛날부터 고양이는 영물이라고 했다. 지금은 영물이라는 얘기보다는, 고영희님이지만.. ㅎㅎ 어쩌다가, 오늘은 집에서 그냥 영화나 좀 볼까? 하며, 이리 저리 리모컨을 만지작 거렸다. 개인적으로 액션, 코미디를 좋아한다. 로맨스는 줘도 잘 안 봄 -_-;; 로코는 보는데.. 완전 로맨스는 내 타입이 아니라.. 쩝.. 무튼!!! 뭐, 누가 뭐라든간에, 나는 중국영화와 일본영화를 꽤나 좋아한다. 중국영화는 그 화려함이 너무 좋다. 무술의 화려함... 옷의 화려함... 뭔가 신비로우면서, 화려한 그런 걸 참 좋아한다. 역시나, 포스터는 늘 그렇듯이 드럽게 촌스럽다. ( ̄ ‘i  ̄;) 중국 영화를 보고 있자면, 대륙이라 그런지, 참 스케일 한번 크다. 중국 드라마도 끌리는 거는 잘 보는..
2022. 6. 4.
명품드라마] 실종 느와르 M (그리고, 케이스북)
내가 좋아하는 명품 드라마이다. "실종 느와르 M" 두구두구!!! 개인적으로는, 내 성향은 병맛 B급인데... 좋아하는 드라마들을 보면, 병적으로... 추리물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액션도 꽤 좋아한다. 퓨전 사극도 좋아하고... 나는 드라마를 그렇게 많이 시간 맞춰 본방을 보는 스탈은 아니지만, 월정액이라서, 계속 반복해서 본다. 놓친거 또 보고... 무튼, 개인 TMI는 집어치우고... 일단, 이 드라마는 내용이 너무나도 좋다는게... 진짜.... 뭐라 말해야 하나? 이거 너무 좋은데, 말로 표현하기는 참 뭐시기하네? 실종 느와르 M 포스터이다. 정말, 뭔가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오래된 드라마이긴 하다. 하지만, 요근래 다시 한번 보고 싶어 다시 정주행하는 드라마다. 2015년도에 방영했던 드라마..
2022. 5. 26.
역촌역 근처 저렴한 중국집 "중국관"
응암 이마트를 다녀왔다. 거기서 쭉 역촌역으로 걸어가다가, 라멘을 먹을까, 짜장,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맨날 지나는 가봤지만, 먹어보지 못했던 중국관에 들어갔다. 기사식당같은 분위기라서 스스럼없이 들어가기가 멋쩍어서 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나는 중국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일단 들어갔는데, 좀 낯설다...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테이블에 각각 단무지, 김치통이 엄청 크다. 나중 다먹고 나가면서 알았지만, 홀 중간쯤엔 양파 셀프로 가져가게 되어 있다. 앉으면, 정말 투박하긴 하지만.... 여느 중국집과는 약간 다르다... 알아서 먹게끔.... 그냥 메인만 만들어서 서빙해주는 식이다. 차마,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막 찍고 그러진 못했다.. 대각선으로 줌으로 땡겨서 찍어봤다. 대략 식사 가격이 홀..
2022. 5. 23.
영화 '경관의 피'를 보다.
얼마전, TV에서 경관의 피를 했다. 사실, 돈내고 봐야하는데, TV에서 오늘만 무료라고 해서... 원래 어두운 영화를 별로 내켜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실... 너무 좋은 배우님들이 있어도, 머뭇거렸던 영화이기도 하다. 여러 좋은 배우님들이 많다. 순둥 순둥한 그저 꽃인 최우식 배우님이 내게는 첫빠지만.. ㅎㅎㅎ 그리고, 이분의 연기는 아무래도 난 정말 빠져들게끔 잘하시는데, 그 분은 바로 조진웅 배우님! 박희순 배우님은 말할 것도 없다. 솔직히, 형사물에 나오는 거 너무 좋아한다. 개멋있어... ㅠㅠ 연기 자체와 목소리가.. 어찌나 이렇게 매력적인지... 정말.. 최고이심!!! 무튼, 스포는 내 체질상 못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무슨 경찰이면서 저리 돈이 많나 싶기도 했다. 솔직히, 나는 경찰이나, ..
202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