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역 근처 저렴한 중국집 "중국관"
응암 이마트를 다녀왔다. 거기서 쭉 역촌역으로 걸어가다가, 라멘을 먹을까, 짜장,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맨날 지나는 가봤지만, 먹어보지 못했던 중국관에 들어갔다. 기사식당같은 분위기라서 스스럼없이 들어가기가 멋쩍어서 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나는 중국요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일단 들어갔는데, 좀 낯설다...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테이블에 각각 단무지, 김치통이 엄청 크다. 나중 다먹고 나가면서 알았지만, 홀 중간쯤엔 양파 셀프로 가져가게 되어 있다. 앉으면, 정말 투박하긴 하지만.... 여느 중국집과는 약간 다르다... 알아서 먹게끔.... 그냥 메인만 만들어서 서빙해주는 식이다. 차마,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막 찍고 그러진 못했다.. 대각선으로 줌으로 땡겨서 찍어봤다. 대략 식사 가격이 홀..
2022. 5. 23.
영화 '경관의 피'를 보다.
얼마전, TV에서 경관의 피를 했다. 사실, 돈내고 봐야하는데, TV에서 오늘만 무료라고 해서... 원래 어두운 영화를 별로 내켜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실... 너무 좋은 배우님들이 있어도, 머뭇거렸던 영화이기도 하다. 여러 좋은 배우님들이 많다. 순둥 순둥한 그저 꽃인 최우식 배우님이 내게는 첫빠지만.. ㅎㅎㅎ 그리고, 이분의 연기는 아무래도 난 정말 빠져들게끔 잘하시는데, 그 분은 바로 조진웅 배우님! 박희순 배우님은 말할 것도 없다. 솔직히, 형사물에 나오는 거 너무 좋아한다. 개멋있어... ㅠㅠ 연기 자체와 목소리가.. 어찌나 이렇게 매력적인지... 정말.. 최고이심!!! 무튼, 스포는 내 체질상 못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무슨 경찰이면서 저리 돈이 많나 싶기도 했다. 솔직히, 나는 경찰이나, ..
202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