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맛집] 호랑이 도삭면
회사 근처에 호랑이 도삭면이라고 생겼다.옆에 우육면관은 가봤지만, 도삭면은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라서, 개업할때는 웨이팅이 심해서 가질 못했고,조금 뒤에 가봤다. 일단... 맛있다. 우선 나는 예전에 우육면으로 먹어봤는데,솔직히 우육면은 우육면관이 더 나았고,소고기 볶음 도삭면으로 주문했다.사실 이 사진은 1월 18일에 먹었는데, 왜 굳이 날짜를 밝히냐면....이때까지만 해도 9,500원이였다.우육면은 동일한데, 저거만... 가격이 11,000원으로 올랐음... 젠장..요건 곱창 도삭면이다.곱창을 못먹는 난데, 왜 곱창 도삭면이냐고?함께한 동행이 먹은건데.. 내가 그냥 찍은거다.우육 도삭면보다는 조금 더 매콤하다고 한다.이건 내가 들은바... ㅋㅋㅋ 꿔바로우도 큰거 시켰는데, 너무 한참뒤에 나와..
2023. 2. 28.
과잉진료 없는 더블유치과병원 (at. 동대문운동장역 밀리오레)
나의 신상이 발각되기 싫은 나이기에...그동안 진짜 좋은 병원이지만, 숨겨왔었다. 푸흡.. 근데, 몇년동안 다니고 있는데...정말 좋은 선생님들 있어가지고, 그냥 올려본다. 거듭 말하지만, 나는 소심한 사람이기에,진료실을 막 찍어낼 자신이 없다. 잠시 아주 예쁜 데스크 직원분(언니야라고 하고 싶지만, 나보다 어리기에.. 차마... ㅠㅠ)이자리를 비운 사이에, 낼름 찰칵했다.그래요. 맞아요. 도촬했어요. 사진 찍는 것도 정말 똥손이라 못 찍는데,도촬이 이 정도로 나온 거면, 아주 훌륭합니다.우선 들어오게 되면, 데스크가 보입니다. 잠시 쇼파에 앉아있으면, 이름을 호명해줍니다. 일단, 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만 해요. ㅎㅎ예약 필수...네이버에서도 예약을 받고 있네요.근데 전 단골로 가서 그냥 치료하고 다음..
2023. 2. 27.
출간 대행 사이트 위올라잇
우연찮게 서핑을 하다가 찾아낸 사이트다. 솔직히, 출판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 것이다. 물론, 나또한 그렇고... 나도, 그런 꿈을 갖고 있지만, 아직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도전을 못하는 그런.... 사람이다. 조금씩 도전은 하고 있지만, 본업이 바쁘단 핑계로, 현재 돈벌이에 치중한다는 핑계로, 솔직히 말해서 소홀하기는 하다. 아마, 너무 돈벌기에 급급한 나머지, 요즘 건강관리를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아무튼, 나 외에도, 출간 관련해서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공모전 서핑 하다가 찾아낸 출간 대행 사이트인데, 솔직하게 써놓기도 했다. 출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뭐, 위처럼 상시모집하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듯 싶다. 글이라는 것..
2023. 2. 10.
경복궁 라멘집] 경복궁역의 칸다소바를 가다
지인이 나에게 맛 보여주고 싶다던 마제소바 맛집이라며 연신 칭찬한 가게다.금요일에 연차 쓰고 병원 다녀오고.. 뭐 맛집이라고 해서, 지인과 약속을 여기로 잡았다.맛집이라더니, 뭐 사람들이 더럽게 많다.개인적으로 웨이팅을 너무나도 싫어한다.10분정도 웨이팅은 가능하지만...무작정 밖에서 기다렸으면, 못 먹었을텐데, 여기는 일단 키오스크로 주문을 다 하고, 대기표를 직원에게 주고,밖에 나와서 이 엄동설한에 콧물이 얼듯이 기다리면 된다.난 30분 기다렸다.밖에서 사진도 못찍으면서 이거 저거 좀 찍어봤는데...정작, 간판을 못 찍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좀... 그랬다... 나.. 부끄럼쟁이라서..일단, 나는 마제소바 맛집이라고 했는데,개인적으로 돈코츠를 엄청 좋아한다.그래서, 이에케 돈코츠라멘을 주문했..
2023. 2. 6.
사봉 바디스크럽 (feat. 머스크)
요번에 좀 자랑을 해볼란다.바디스크럽을 그렇게 잘 사용하지 않고, 때비누를 이용하는 나인데.. 쩌업..선물을 받아봤다. 고급져... 케이스부터.. 때깔이 다르지 않음???사봉이라고 난 솔직히 처음 듣는건데...지인이 선물로 줘서 한번 올려본다... ㅎㅎㅎ사실, 이 케이스는 내가 며칠동안 못 버리고 있었다.이쁘고, 때깔이 맘에 들어서...근데, 요근래 좀 대청소까진 아니고, 중청소?? 하면서, 버렸다.뭐..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정리하느냐고... 케이스는 버렸다..개봉을 하면, 요렇게 나무 스쿱이 나온다.솔직히, 때비누 같은 종류만 쓰고, 페이셜 스크럽만 썼던 나에게 좀 생소했다.암튼 뭐, 고급지구만? 하는 생각이 절로 나긴 했다.그리고, 뭔데 나무 스쿱이지? 생각하면서, 본품을 설레는 마음에 개..
2023. 1. 29.
역촌역맛집] 역촌 슷키리 라멘의길
라면보다는 라멘을 좋아하는 내가 우리 동네에는 딱히 라멘집이 없어서,저번에는 배달 시켜 먹었는데, 그냥 따뜻한 거 먹어보고 싶은, 그런 날이 있잖아???그래서, 좀 걸어가봤다. 역촌역까지....사실, 뭐 이날 볼 일이 있긴 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지나가다가 가보고 싶었던 이 곳에 들어갔다. 나란 사람은 돈코츠라멘을 젤 좋아한다.미소든, 시오든, 쇼유든 다 싫고, 돈!코!츠! 우선, 이 라멘집에 들어갔는데...아.... 나오기가 머쓱했다.돈코츠가 아녔다. ㅠ_ㅠ그래도, 그냥 나가기 머쓱하기도 해서, 그냥 주문해버렸....토리파이탄이라고 해서, 닭육수다..나 사실 이거 처음 먹어본다. 닭육수???? 난 돈코츠가 최곤데!! 했는데... 으잉? 비쥬얼 이렇게 이쁘게 나왔규...맛을 봤다.역시 라멘은 국물부터 ..
2023. 1. 20.